일상/끄적이는 낙서 259

비밀(?)스러웠던 옛추억은 오늘을 즐겁게 하고,,

오랜만에 순천에 사는 사촌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늘도 웃고 떠들며 대화가 길어진다. 특별한 내용도 없으면서 언니와 나는 통화시간이 보통 삼십분이 넘는다. 부모님이야기 사촌들이야기 가족이야기.. 한참 서로의 근황을 보고를 하듯이 떠들어댄다. 내겐 친언니는 없는데 양 사촌들 중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