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덥다.. 기온차가 참 심하다. 감기 걸리지 말아야지.. 어제 한 낮에는 어찌나 덥던지 땀으로 목욕하다시피 더위와 전쟁을 치뤘는데 오늘도 그에 못지 않게 더울까.. 기대까지는 아니어도 더울거라는 것은 확실하다. 왜냐면 출근길에 햇빛이 강렬하게 나에게 다가오는 것을 봤었거든..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5.19
화창한 5월 4일 연초록이 아름다운 계절 5월 계절의 여왕이라고 혹자는 말하고 가정의 달이라고 법으로도 제정되었다. 그 5월에 2000 하고도 12년이나 지났고 또 다섯달을 넘기더니 4일이란다. 내일은 어린이날 다음 다음 그 다음날엔 어버이날 아름다운 오월에 모란이라도 펴야지..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2.05.04
불두화의 가는 길.. 불두화가 사그라진다. 화려했던 꽃송이 한번 만져보지 못했는데 하얀 꽃송이 그색을 잃어간다. 그래도 멋지다 불두화야,, 내가 가장 좋아흐는 꽃이엇는데 이젠 내년이나 볼수 있으려나.. 5월 28일 울동네 어느빌라 화단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5.29
시계꽃... 어렸을 적 부터 시께꽃이라 불렀다. 이상하게 잎은 크로버인데 크로버 꽃이라 기억하지 못하고 시계꽃으로 부른다. 참 이상하지 시계꽃으로 화관도 만들고 목걸이도 만들고 손가락에 반지를 만들었고 단연 손목에 시계를 만들어서 최고의 이름을 얻었다. 시계꽃,, 한낮 뜨거운 해볕아래 어느 초등학.. 일상/꽃과 식물..all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