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이는 낙서

11 월 30일

파도의 뜨락 2010. 11. 30. 13:30

늦가들이며 추운 초겨울..

그  겨울날

그 날이 오늘이다...

 

아침부터 바빳다..

친정모친이 김장을 하신다고

퇴근길에 들러서 김치통을 가져오라고 하신다

새벽에 일어나

그동안 게으름 피우느라고 정리하지 못한

김치냉장고를 정리햇다.

그리고 김치통을 씻고 정리하고

그러느라고 바쁜 출근시간에 정신이 없었다

한바탕 난리를 격은 모양새이지만

며칠 후면

김치냉자고에 김장김치가 들어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