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590

열심히 아주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붙잡을 수 없는 시간..

겨울비가 추적거리는 12월 둘째 주 오후.. 난 지금 자치센터 컴퓨터 교육장에 머물고 있지... 선생인 나는 아이들 기다리고 있는데.. 학생녀석들이 아직도 보이지 않네... 한 녀석만 와 있고 나머지 아홉녀석들은 언제 오려나.. 배짱 큰 녀석들.. 지금 시험이 코앞인데 저리도 태평이니.. 이번 주 일요일 16..

나의 2박 2일 염장지르기..

나의 주말은 남들이 말하는 쉬는 주말은 아니지.. 토욜이면 여지 없이 꽉 짜여진 틀대로 움직여야하네 나의 사회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역여진 모임을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쪽으로 비중을 두어서 모임의 종류도 밖으로 쏘다니는 모임으로 만들었지.. 그래서 주말이면 더욱 정신이 없다네 내가 쉬는 주말은 비가 오거나 특별한 일이 있어 모임이 취소되거나,,, 그렇다네.. 암튼 이 번(지난) 주말은 나의 아파트에 사는 4총사 친구 모임이었지.. 다른 아파트 친구 하나 더 플러스 하여 무주 덕유산행..~!!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운 단풍 실컷 구경하고 몸도 못 추수리고 뒷날 일요일 부부 낚시 팀이 일요일 새벽 5시에 출발한 가을바다였지.. 우리가 출발하기로 한 선상낚시가 선장님 일정상 갯바위로 바뀌기는 하였지만 하여간 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