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9월이 머문 길목에서..

파도의 뜨락 2007. 9. 3. 08:46

 

가을은 세가지 계절이라며??

독서의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

또 머드라??

가을이 되면

나는 가끔 시인이 되지..

아마.. 기분때문에 센티멘탈해져셔 그르나??

색바랜 길가의 풀 포기도

내리쬐는 햇살의 온도도..

오늘 같은 경우는

무심히 틀어놓은

지루하고 뻔한 스토리의 .. TV연속극 마져도

가슴이 묘하네..

9월이 되니

지나간 흔적들이 그립고

친구들...

그대들의 흔적이 그립네.. 모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