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거실에 들어왔네..
요즈음은
역시 계절이 가을인가봐
분위기 있는 음악이 더 친근감이 들어서
난 아침이면
식구들 모두 내 보내고 나면
집안 정리와
출근준비 하면서
대체로 음악을 크게 들어놓곤 하지
주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그 파트가 몇 가지 있는데
오늘 아침에는
안부..
거리에서
약한남자
바람만 바람만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아프죠
등등
음악 크게 틀어놓고 들으면서
신나게 출근 준비마치고
방에서 거실로 나왔는데
거실에 침입한 햇살..
가슴이 묘하네
사춘기 소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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