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바쁜 주말.. 어디서 헤메일까??

파도의 뜨락 2007. 11. 10. 06:48
어제 저녁  10시가 넘은 시각..

오늘이 놀토라 기숙사에서 귀가하는 아들녀석 데리고 오는 중에

애들하고 동네 마트에 들어갔는데

산더미처럼 쌓아있는 빼빼로들을 보고 놀�지..

딸애가 내일 빼빼로데이 때문이라고

얌체처럼 저도 하나 사달래나??

요것들이 나를 봉으로 알아요 아주..

오늘 놀토네..

친구들 식구들하고 어디 다녀들 오시나??

막바지 단풍구경하시나??

어제 전주시내 장관이었지..

시내가 노오랗게 노오랗게 은행잎 서리 맞았지..

전주 시 木 이 은행 나무 이거든 

시내가 온통 노오랗고 노오란데 

어제는 바람까지 협조하고 잎을 수거하지 않아서

노오란 은행잎이 휘날리고 떨어져서

길가가 온통 노란색 낙엽으로 장관을 이루었지..

사람들은 노오란 낙엽길을 밟으며 통행을 하게 되었지..

너무 환상이었어...

나 오늘은 사무적인 일과  겸해서

카메라 들고 노오란색 빨간색 �아서 뛰어다닐거야..

모두들 어떻게 주말들 보내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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