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스산한 9워� 아침에..

파도의 뜨락 2007. 9. 1. 09:14

9월의 첫 아침..

참 날씨가  그르네..

비오지.. 쓸쓸하지..

아침에 눈뜨고 침대에서 일어나자 마자

눈 뜨이는 것이 9월의 달력..

이상하지

두어달 카렌더가 념겨 졌는지도 모르게 세월을 살고 있었구만

오늘 아침엔 눈뜨고 첫눈에 발견된 것이 카렌다라니..

 9월로 카렌다를 넘기는 손길이 별로였네..

그 느낌이라니.. 가슴이 아리고 쓸쓸하고

나 다시 사춘기 된건가??

비가 심하게 오네??

오늘 점심은 모임이 있고

오후 내내 난  보수교육 이네..

또 싫켯 졸겠지...

아래사진..

지난주 돌아다니면서 찍은 수수.

내 이 사진 찍으면서부터 쓸쓸하더라고

가을 분위기가 솟아 올랐었거등..

노래는

'묻어버린 아픔'이라네..

좀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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