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은
급작스레 복권처럼 얻은 휴식이였지..
덕분에 오랜만에 비도 그치고 하여
세탁기를 돌렸지..
세탁기 돌아가는 시간에
아침 부터 읽기 시작한 소설책 한권을 뚝딱 읽었지..
내가 책 읽는 속도가 좀 빠르거등..
현은성
'영원 그 가능성에 대하여'
그런데로 재미 있든데??
오후삼실에 출근하면서
세탁한 침대 시트와 여름 이불을
앞 뒤 베란다에 걸쳐놓고 나왔단 말이지..
하늘이 협조하여줄까??
하늘이 협조하여 준다면 더 없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데..
나 특별히 잘못하며 살아가지 않은데...
협조 좀 해 주시지...
이 음악 좋지??
'쓸쓸한 연가'
난 가을만 되면 이 음악 즐겨듣지..
노랫말 보다..
이 카수 음색이 좋더라고..
내가 가지지 못했으니 질투도 섞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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