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고..

파도의 뜨락 2007. 9. 7. 17:56

오전은

급작스레 복권처럼 얻은 휴식이였지..

덕분에 오랜만에 비도 그치고 하여

세탁기를 돌렸지..

세탁기 돌아가는 시간에

아침 부터 읽기 시작한 소설책 한권을 뚝딱 읽었지..

내가 책 읽는 속도가 좀 빠르거등..

현은성

'영원 그 가능성에 대하여'

그런데로 재미 있든데??

 

오후삼실에 출근하면서

세탁한 침대 시트와 여름 이불을

앞 뒤 베란다에 걸쳐놓고 나왔단 말이지..

하늘이 협조하여줄까??

하늘이 협조하여 준다면 더 없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데..

나 특별히 잘못하며 살아가지 않은데...

협조 좀 해 주시지...

 

이 음악 좋지??

'쓸쓸한 연가'

난 가을만 되면 이 음악 즐겨듣지..

노랫말 보다..

이 카수 음색이 좋더라고..

내가 가지지 못했으니 질투도 섞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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