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3일 오전 07:30 해님이 올라오네염~!! 춥거나 말거나 오늘도 걍~ 멋진 하루를 보내야죵 오케이?? 오늘부터 메리 크리스마스 해야죵??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12.23
2011년 12월 17일 오전 08:08 눈이 내렸다. 우리나라가 아열대가 되었다고들 하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올해는 눈이 늦게 내렸다. 어렸을 적에는 눈만 내리면 마냥 좋더니 성인이 되어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반감이 된다. 그래도 하얀 눈이 내리면 내릴 땐 좋아도 추워짐이 싫어서일까.. 눈..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12.17
2011년 12월 13일 오후 12:54 오늘도 좀 따스하다네욤?? 뉴스가~! 역시나 지금은 햇님이 짱짱 내리쬐내염,, 추운날 중에서도 따스하다는데 감사를 ㅎㅎ. 그럼 오늘도 열심히 살아봅시다용~!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12.13
2011년 8월 23일 오전 07:59 올 여름은 분명 그 뜨겁던 여름이 아니었고 여름이라는 이름만 달고 줄기장창 비만 구경시켜주더니 드디어 오늘이 처서란다... 일기예보가 3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고 피부로 느끼는 기운도 차가운 것 보니 여름이 정말 서서히 떠나가고 있다.. 햇볕이나 쨍쨍 내리쬐여서 들녘의 곡식이나 탱글탱글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8.23
2011년 8월 9일 오전 10:01 새벽 여섯시 오십분쯤~! 퍼런 하늘이 보인 사진과 '오늘도 화이팅~!' 이라는 멘트를 넣은 문자를 열다섯명의 친구들에게 보냈지욤,, 왠 날굿이 하냐는 문자 답신 여섯통 ~! 배꼽 웃음과 함께 답신전화 세통~! 키키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8.09
2011년 7월 26일 오전 07:34 오늘도 흐리다. 한 낮에는 울지방은 34도쯤 오른다하고 윗지방은 비가 내릴 거라고 한다. 이 작은 나라에서도 기온이 들쑥날쑥. 올 여름 다양한 날씨의 변화다 그래도 오늘은 흐른다.. 여름날. 시원하면 좋은거고 더워도 어쩔 수 없는 일...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7.26
2011년 7월 18일 오전 06:40 뜨거운 여름날이 돌아왔다. 뿌연 스모그와 함께 햇살 가득 받은 작은 소도시의 아침이 열렸다.. 그제의 뜨거웠던 주말농장에서의 땀 흘림도 지났고.. 어제의 시원했던 그 계곡에서도 휴식도 끝났고.. 오늘은 직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야지..... 오늘도 무더운 여름날의 한 날은 거침없이 흐르겠지...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7.18
비온 뒷 날 어제 지독한 장맛비를 구경하였다 오늘은 이 비는 더이상 구경하고 싶지 않은데.. 여튼 월요일 나의 일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간다 1주일 화이팅~!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7.11
2011년 7월 8일 오전 05:45 새벽.. 눈은쌍심지.. 그러나 잠은 안오고 난 무슨고민이 많아서 일찍 깨어났는지.. 이시간 비가 많이 내리네... 오늘이 차돌이 돌아오는 날.. 녀석 이국에서 이젠 돌아올 짐을 챙기려나? 여행은 즐거웠을까??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7.08
2011년 6월 28일 오전 09:46 며칠 장마에 태풍에 비와 함께 했던 삶 오늘 모처럼 햇살을 맞이한 아침 좋네요,, 화창한 아침처럼 한낮에도 덥지나 않았으면.. 휴대폰은 집에 두고 나와 다른 핑계거리 다 접어두고 하루쯤 일에만 몰두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니.. ㅎ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6.28
2011년 6월 27일 오전 08:12 비가 그쳤지만 비 음악이 더 슬픈 6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직도 장마가 시작단계인데 우울한 이 우기를 멋지게 헤치며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ㅎㅎ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6.27
2011년 6월 24일 오전 09:57 오늘이 금요일이예요?? 글쿤요`!!! 바쁘다 보니 요일도 잊을 뻔 햇네욤..ㅎㅎ 고요하고 기통찬 날씨의 연속입니다. 살아남아야지요~!!ㅎㅎ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6.24
6월 어느날.. 앗~!!! 내 마가렛 사진이 길거리 게시판에 걸렸네~!!! 날은 더워지는데 이렇게라도 기쁨이 넘치네~! 담번엔 봉숭아를 담아볼까?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06.07
오늘이 대설 오늘이 대설인데 난 가을날 아름다운 단풍만 그리워한다. 아직은 겨울맞을 준비가 되질 않았나.. 영롱히 비추는 가을 단풍 눈이 부시다~!! 노오란 색으로 채색된 은행잎.. 찬란하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0.12.07
겨울시작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12월 년말이 되었어도 그리 춥지 않아서 겨울같지 않았었는데 오늘 아침 추운것을 보니 역시 겨울이다 아침에 옷을 하나 더 꺼내서 껴 입었다. 몸은 둔해져도 몸이 따뜻함이 제일 아닌가. 이젠 본격적으로 겨울 시작이 되나보다 이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터..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12.04
나의 점심 오늘 이곳 식당 점심메뉴는 햄감자볶음 상추 겉절이 생 배추김치 그리고 생태탕~! 참 소박하지만 맛이 있는 점심메뉴이다. 배가 엄청 고프기도 하엿지만 엄청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반찬이 많기도 하여라~! 먹어도 먹어도 반찬이 남는다.. 다른때에는 밥을 많아서 걱정이더니 오늘은 반찬..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06.16
삼월의 봄 바람은 아지랑이타고 불어오고 삶을 산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 아닌가..' 요 글이 어떤 분의 싯귀였지?? 이 아름다운 삶을 나는 언제 누리었드라?? 아니 누리어 보았기는 하였나? 내 청춘시절엔 세상을 다 잡을 듯한 희망도 있었고 작은 우물이 아닌 너른 호수에서 활개를 치고픈 원대한 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어찌 어찌 살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03.27
산다는 것은 그런거지.. 일요일은 남편일정이 내 일정이나 똑 같다. 물론 남편일정은 내 일정과도 같다는 말도 된다. 같은 일정표를 만들기 위해 취미도 생활도 바뀌어가며 같은 일정표대로 만들었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거의 다 세트로 움직인다. 강산이 바뀌기 전 가정의 평화를 위해 남편과 내가 협약한 몇가지가 있다. 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03.23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처럼 사는 것이지.. 어느 겨울 날 오후 일찍 퇴근 한 난 혼자서 할 일없이 뒹굴다 잠이 들었었다. 한참을 잤는데 뜬금없는 전화벨소리에 깨어났다. 잠결에 간신히 전화기를 찾아서 귀에대니 "여보세요" 하며 굵직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남편을 찾는 전화다. 본인이 누구라고 밝히며 남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는데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02.24
냉이캐러 가자.. 주말에 동신녀 네명이서 어느 자그마한 과수원을 접수했다 천일암을 등반하고서 내려와서 일 때문에 등산은 못하고 늦게 도시락을 들고온 귀순이와 냉이 밭에서 오후 내내 머물렀다. 네시간 캐고서 정희 집으로 우르르 몰려가서 저녁 식사 얻어먹으며 각자 식구들에게 저녁해결 하라하고선 밤 열한..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02.20
내 인생의 또다른 봄날을 기다린다.. 2009년 들어 시간이 많이 남아돈다. 지난 이년동안 힘겨운 무게를 짊어지고 무척이나 바쁘게 살았으니 조금 쉬고 싶다는 핑계로 시작했던 시간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바쁜 척 하지만 그러나 난 별일 이 없으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다. 삼실에 나가지 않아..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02.20
명절휴가 해마다 명절이면 나는 시댁에 이박삼일 근무하러 간다. 빨간 날이 많으면 삼박 사일도 근무한 적도 있다. 친정이 시댁과 담하나 사이 옆 아파트라서 시댁에 머물며 친정은 맘만 먹으면 아무 때나 들렀다 보면 되고 하니 어디로 이동도 불가하여 철저히 명절은 시댁에 묶여있다. 이렇게 이십년이 넘게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01.24
때는 1월 4일 며칠을 꼼짝 못하고 집안에 틀여박혀 있었다, 그런 나를 남편은 끌어내려 애쓴다. 3일날은 병원데려가서 링겔 꽂아주더니 금방 끌고나가 TV 를 사러 대형마트 가전제품코너를 몰고 다닌다. 그래서 그런지 무기력하기만 한 몸이 조금 기운이 차려졌다. 하루 지나고 아침부터 내 표정을 살피더니 오전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01.07
내 기억회로의 한계 오늘은 12월 12일 금요일이다.. 예전에 이 날이 무슨 사태니 뭐니하면서 역사적으로 슬픈날로 기억되는데.. 요즈음은 신문도 안떠든다.... 원래 세상사와는 무심하게 세상을 살고 있는 나 이지만 이 날을 기억하는 것을 보면 큰 사건이었나보다. 이렇게 매사를 잘 기억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 까?? 난 언..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8.12.12
자고 일어났더니.. 어제 난 건강검진을 받았지.. 그제밤 저녁 식사때 '내일 건강검진 받으러 가야하는데 잊고 아침을 먹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했었지.. 그리고 이내 잠자러 들어갔지.. 자고 일어났더니 하얀 종이가 이곳 저곳에 붙여있는 것 아닌가? 놀래서 자세히 보니 시커먼 글씨로 '먹지마' 첨엔 어리둥절 저 뜻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8.12.03
간단치 않은 삶의 무게 아침부터 제목이 너무 무겁나?? 지난 주 시어머님 께서 고관절 수술을 하셧지 시엄니가 바라고 바라던 수술이었는데. 어제 병문안 다녀온 나는 왜? 내 생각은 무겁고 무거울까?? 연세가 82 세나 되시니 무리이지 많이. 몇 년 동안 우리집안의 최대 이슈였었지 아마?? 온 신경이 시어머님에게로 쏠리는통..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8.11.26
아침식사를 이렇게 먹어야 하는 이유 바쁜아침 모두 나가고 혼자 남은 아침 식탁위.. 전혀 식욕이 당기지 않은 식탁.. 대충 정리하고 내가 먹을 것만 정리를 해 보았지.. 맨 위 아침마다 장관리로 먹는 요구르트 치즈는 내 뼈관리 차원에서 먹어야 하는 것 계란후라이는 딸내미 먹으라고 내 놓았더니 안 먹은 것 떡은 어제 얻어 온 것인데 안..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