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작되고.. 눈 한번 깜짝 했는데 어느새 12월이 시작되었다. 바쁜 연말을 보내다 보면 올해도 끝나가겠지. 계절의 변화와 시간감에 점점 무뎌지지만 겨울은 왠지 싫은데 기나긴 겨울 언제 지날 까 이제 겨울 12월 시작일인데..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12.01
11월 마지막날.. 선너머 인터넷 마지막 강의를 끝냈다. 11월이 끝나가니 교육도 끝났다. 이젠 선너머도 방학이다. 내년 2월까지.. 12월이 들어서면 기나긴 겨울이 기다리고 있어 쉼이 보약이 되겠다 방학동안 못했던 것 많이 해 보라라 생각한다. 내일부터는 계획을 짜 봐야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11.30
11월 25일 늦가을 소소한 분위기가 괜스레 좋은 오후다. 오늘 교육은 블로그 타이틀에 넣을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었다. 어르신분들 신나게 집중하신다. 사진 여려장이 반짝 반짝 빠르게 움직인다. 배경없이 넣은 것이 더 보기가 좋다. 교육받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미소가 어려진다. 나도 며칠..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11.25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 겨울의 길목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을씨년 스럽습니다.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내일부터는 영하로 떨어진다하여 추위가 싫은 저는 살짝 겁이나는 월요일 입니다. 이제는 진짜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11.21
11월 16일 단상 스산한 가을이 갑니다. 가만보니 어느새 늦가을이 되었습니다. 차가운 기온이 몇 번 내려가더니 낙엽은 어느새 길가에 나뒹굴고 아름답던 국화꽃은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마냥 흘러갑니다. 오늘이 어느새 11월 중순이 지났으니까요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11.16
11월 가을이 깊어가고.. 가을이 깊어갈 수록 짙어지는 가을 색.. 마냥 좋아하다보면 어느 순간 날아가 버리지요 아쉬움은 뒷 이야기로 남긴 채 .. 하나 둘 낙엽이 떠나가네요. 아주 바쁜 듯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11.09
10월 마지막 날 10월 마지막날에 딸냄과 드라이브 갔다 운동겸 .. 길가 가로수 보고 멈춰섰더니 여기 왜?? 은행잎이 이뻐서... 내려 사진을 몇 컷 담는 사이 오가는 차량때문에 채 여물지 않은 은행 잎 빛 때문에 재빨리 차에 올라타고 만다. 딸냄 한마디 한다 '엄마의 잠시 일탈이 교통체증 유발하였습니당..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11.07
9월 마지막날 그토록기다렷던 여름비는 내리지 않았고 이제서야 스산한 가을 비가 내린다. 왠지 찌뿌등한 하늘 그래서 그러한지 몸도 컨디션 난조다. 오늘이 9월 마지막 날이다. 바삐 살다보니 날짜 감각도 둔해지지만 어쩐지 가을의 분위기가 제격인 것 같다. 고개를 들어 다시 용기를 얻어본다 어쨋..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9.30
8월 마지막 이브날에 유난스런 폭염이 많았던 8월에 급작스럽게 가을이 찾아들었다. 기온이 하루아침에 뚝떨어져 아침기온은 20도 아래까지 내려갔다. 이삼일 이렇게 추우니 찬바람 스미듯 마음도 쓸쓸하다.. 마지막날이 하루 남았다. 16년도 여름이 간다. 지독스럽게 덥더니 8월 마지막 날이 다가오자 초가을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8.30
칠월 첫날 오전에 하늘만 멋지더니 오후에 접어들어 비가 내린다. 소나기가.. 세차게.. 오늘내일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비와 함께 주말을 보내게 생겼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7.01
유월 마지막날 . 비는 올락말락 하고 후텁지근도 하지만 유월 마지막날이라니 생각이 복잡하다. 옛어른 말씀 틀린게 없다더니 농담으로 주고 받던 말중에 나이순으로 세월이 흘러간다더니 정말 빠르게 시간이 흘러간다 생기는 것도 없이 올해도 벌써 실없이 육개월이 흘렀다. 여섯달 동안 뭐하고 살2..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6.30
유월 마지막날 오늘이 2016년 유월 마지막날이다. 화살처럼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더니 눈을 뜨고보니 어느새 반년이 흘렀다. 꽃도 활짝피었고 장마도 시작되었고 반년이 지나간 싯점에서 생각하니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찾아온 것만 기억난달까.. 봄 꽃이 지나간 자리에 여름꽃이 소리..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6.30
마지막 주만 되면 매월 마지막 주만 되면 이달도 다 지나가네?? 하며 한 달 동안 뭐했나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월말 잔치한다. 월말에 채워야 하는 것 계산해야 하는 것 모임을 마무리 해야 하는 것 등등 2016년 유월 마지막주 며칠 덥다가 어제 오후에 쏟아지는 소나기에 기분이 좋았던 날은 일일천하~ 오늘..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6.28
장맛비 오랜만에 비가내렸습니다. 애타게 기다렸던 탓인지 궂은 날씨에도 여간 반갑지 아니합니다. 어릴 적 한바탕 소나기 쏟아지고 난 뒤 웅덩이에 고인 물 가지고 놀던 추억이 있어서인지 이렇게 비가 내리면 고이는 작은 웅덩이를 참 좋아했습니다. 운전하며 출근길 아스팔트 틈 사일고 고인..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6.24
6월 23일 낮에 장마기간이다. 어제는 폭우가 내린다고 시설물 관리하라고 장맛비 조심하라고 뉴스가 요란스러웠다 그러나 덧없는 협박만 해대고 비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고 장마전선 물러나 버렸다 그리고 몰려든 더위.. 유월 하순 하지도 지나고 장마철 비는 기다리는데 더위만 머무는 날들 2016년 유..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6.23
6월 3일 하늘은 맑고 연일 뉴스에는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덥는 보도로 들끓고 있다. 요사이 우리나라 하늘이 심상치 않은 것은 사실 과거 중국 이 그렇다고 안타깝게 여기던 시절도 있었는데 어느새 우리나라 하늘이 그렇게 되어버렷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떠다니던 때가 언제인지 날마다 희뿌연 하늘만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6.03
5월 27일 멋진 꽃처럼 화려한 오늘은 창포꽃 피는 웅덩이에서 꽃을 꺽던 어린시절 생각납니다. 덥지도 않았던 오월 놀기에 딱 좋았던 오월 하순 푸르른 날입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5.27
16년 5월26일에 더할 나위없이 덥다. 이 보다 더 더운 날이 앞으로 쫘아악 다가오지만 오월에 30도 넘는 더위는 상당한 반칙이다. 오월이면 싱그러운 초록의 나무들이 정겹고 장미꽃 만발한 정원의 화려함과 창포꽃 피던 그 시절 연못에 노랑과 보라꽃과 노닐던 어릴쩍 오월이 그립다. 초록의 세상에서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5.26
싱그러운 5월에 날씨가 짖굿게 바람이 세찹니다 오늘이 5월인데도 믿기지 않게 태풍처럼 비바람이 5월을 적시고 있습니다. 출근하면서보니 새순이 돋아나 어여쁘던 연초록의 가로수들이 바람에 찢기어 길가에 나뒹굴고 한창 만개했던 이팝나무 꽃들도 이곳 저곳으로 떨어져 사람들 발걸음에 밟힘니다.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5.03
1월 30일 1월도 다 흘러가고 2016년 1월 눈과 한파 비 때문에 연초 한 달이 쉽게 지나가지 않았다. 방학이였지만 몇 번의 여행으로 그대로 집순이~ 오늘 역시나 나가지도 못하고 여전히 집순이 예약,, 날마다. 해지난 영화로 시간떼우기.. 아니 아니지. 오늘은 갈 곳있다. 사과도 떨어지고 고기도 떨어지고.. 먹고는 살아..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1.30
2016년 1월 5일 계획 2016년도 며칠이 지났다. 새해를 여행으로 시작하고 집에 귀가하고 보니 어제서야 2016년 시작같은 마음이 들었다. 어제 딸애가 제게 '올해 계획어떻게 되십니까?' 하고냐고 묻어왔으나 마땅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아서 '여행.. 돈 잘벌기.. 너희들 잘되기.. 건강하기 살기' 라고 대답했다. 그..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6.01.05
12월 28일 세밑 세밑.. 12월 28일 끝으로 향하는 년 말 1km 씩 빨라지는 또 다른 해가 다가오지만 언제나 처럼 변함없는 날 우울한 기운 털어버리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볼까??.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12.28
12월 8일 겨울속에서 올 겨울 추울라나? 예보와 현실속에 머무는 겨울날.. 눈이 내려요.. 온 세상이 환해졌어요 길에도 하늘에도 내 마음도 온통 하얀세상이예요 눈이 내렸기 때문이겠지요 또 눈이 내린데요 신나겠지요?? - 파도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12.04
12월 첫날.. 12월 첫날,, 년 중 가장 마지막 달이다. 이제 서서히 올해 마무리를 할 시간이 되었다 엊그제 새해인사로 시작되었던 2015년이 빠르게 달려 연말이 되어버렷다. 올해 무엇을 하고 살았나 기억도 나질 않지만 12월도 겨울이 시작되었으니 氷과 함께 추워졌고 지인들의 년말 모임이 잦을 거고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