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11월 16일 단상

파도의 뜨락 2016. 11. 16. 14:05


스산한 가을이 갑니다.

가만보니 어느새 늦가을이 되었습니다.

차가운 기온이 몇 번 내려가더니

낙엽은 어느새 길가에 나뒹굴고

아름답던 국화꽃은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마냥 흘러갑니다.

오늘이 어느새 11월 중순이 지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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