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589

커피가 생각나는 아침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덧 연말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싱숭생숭 그렇습니다. 아침부터 날씨도 아름답지 못합니다. 짙은 스모그에 미세먼지가 뿌옇게 내려앉은 우리동네 안타깝습니다. 기온은 춥지 않은데 한겨울 찜찜한 추위가 연상됩니다. 밖을 보니 괜스레 뜨끈한 커피가 그리워 집니다 커피없으면 뜨겁게 달인 녹차라도 마시는 것이 현명한 오늘을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