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9월 마지막날

파도의 뜨락 2016. 9. 30. 09:54


그토록기다렷던 여름비는 내리지 않았고

이제서야 스산한 가을 비가 내린다.

왠지 찌뿌등한 하늘

그래서 그러한지 몸도 컨디션 난조다.

오늘이 9월 마지막 날이다.

바삐 살다보니 날짜 감각도 둔해지지만

어쩐지 가을의 분위기가 제격인 것 같다.

고개를 들어 다시 용기를 얻어본다

어쨋든 오늘은 살아야 하니까..





'일상 > 수다스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가을이 깊어가고..  (0) 2016.11.09
10월 마지막 날  (0) 2016.11.07
8월 마지막 이브날에  (0) 2016.08.30
칠월 첫날  (0) 2016.07.01
유월 마지막날  (0)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