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11월 25일 늦가을

파도의 뜨락 2016. 11. 25. 14:51



소소한 분위기가  괜스레 좋은 오후다.

오늘 교육은

블로그 타이틀에 넣을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었다.

어르신분들 신나게 집중하신다.

사진 여려장이

반짝 반짝 빠르게 움직인다.

배경없이 넣은 것이 더 보기가 좋다.

교육받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미소가 어려진다.

나도 며칠은 간판처럼 달아봐야겠다.

어제 갑자기 추워서 움추리고 다녔던 탓에

추위가 싫고 기분도 다운이 되었었는데

강의실 히터가 빵빵하게 돌아가고

아니면 옷도 많이 껴 입은 탓인지  따스해서 좋다.

어쨋든 금요일

불금이라는데  오후 약속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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