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화요일 11월 하고도 17일이 지난 화요일 오전 밤새 비는 내리고 아직은 가을인데 쌀쌀한 겨울같고.. 컴퓨터 교실에는 타이틀 만드느라 정신이 없는 시간이 흐른다. 추운지 더운지도 모른채.. 이제 프로필 사진 만들어야지..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11.17
11월 12일 가을로.. 11월에는 은행잎이 이쁘다 특히나 내가 사는 지역 은행잎은 더더욱 이쁘다 교육실 3층 층계참에 올라서는데 마침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커다란 은행나무 정원에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삼층에서도 보인다. 커다란 나무에 노오랗게 물들인 은행잎들.. 하늘에 수 놓은 듯한 노란색에 너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11.12
20151029 오늘 나는 커피를 몇 잔을 마셨나.. 날마다 커피를 마시게 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요즈음에 커피는 우리 일상생활의 일상 음료가 되었다. 어느 박사님은 많이 마셔도 된다하고 어느 연구가님은 하루 한번 정도만 마시라고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과하면 안되는 것.. 커피가 기억력에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10.28
10월의 멋진날,,, 오랜만에 햇살을 보았습니다. 지난 한 주동안에 안개와 씨름을 하였더니 온 몸과 마음이 황폐화된 듯이 아픈듯 하였습니다 맑고 맑은하늘과 밝고 밝은 햇살을 보니 오늘 그동안 아팠던 모든것들이 훨훨 날아가 버렸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10월의 날들이 오늘처럼 맑과 밝은 멋진 날들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10.26
광복절 태극기 대한독립 만세`! 때를 맞춘 것인지 우리의 바램인지 친일파 척살 영화 ' 암살' 이 천만관객 돌파라네요. 광복절날 태극기 앞에걸고 풍경감상합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8.15
7월 27일 귀가 따갑게 울어대던 매미소리가 장마덕인지 들리지 않아서 여름같지 않더니 어제부터 드디어 매미소리 화창하게 들립니다ㅣ. 오랜만에 매미소리를 듣고보니 진정 여름같습니다. 이녀석들은 날씨가 맑고 화창해야 더 크게 우나봅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립니다. 그렇게 울어대던 매미..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7.27
7월 22일 세상사 살기 어렵다 뭐든 배워가면서 살아야 인생의 참맛을 느끼는게 아닐까? 난 게으름이 절정이여서 이 쉬운 배움을 따라가지 못하네 배운다는 것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성립되지 않는 것 무엇이든 열심히 열의를 가지는 것 배울게 세상에 널려있다는 것 아자자 힘내어보자 뭐든지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7.22
7월 22일 후텁지근한 날씨 여름이 확실하나 봅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입니다. 더위를 물리치는 각종 기구들이 정말로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부채, 또는 선풍기 그보다 좋은 에어컨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시원한 수박 한조각 베어물고 얼음 띄운 동동 화채 한 그릇 먹고나면 이 더위를 잊을 것 같습니다. 뭍은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7.22
15년 7월 첫날 뜨거운 여름 시작일 메밀꽃 필 무렵이 어느때 일까요 봉평 메밀축제는 9월인데 울 동네 어느 밭에는 이렇게 메밀꽃이 한창입니다. 때가 있던가요 요즈음 제때라는게 없을 만큼 속성으로 변화된 세상에서 우리는 지금 뜨거운 여름의 세계로 목하 진입하였습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7.01
15년 6월 마지막날 2015년 가열차게 달려 오다보니 6월 하고도 30일이 되었네 반년을 살아본 느낌은 그럭저럭? 열심히는 살았는데 올해도 아직은 반년이나 남았으니.. 나머지 반년을 위해 나는 오늘 무엇을 했을까~!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6.30
6월 4일 여름이 미쳐 오지 않았는데 벌써더우니까 올 여름이 무서워집니다. 그래도 뭐 해마다 거쳤던 일이니 올해의 여름은 어떠한 형태로 보내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몸만 괴롭히지 않았으면 참 좋겠지요 열심히 살아보는 하루가 오늘도 진행중입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6.04
5월 13일 어느날 문득 이 노래소리 듣고 싶지 않으세요? 박미경.'민들레 홀씨되어'.. 들에는 벌써 민들레 홀씨들은 다 날아가고 미쳐 날지 못한 늦둥이 홀씨들만 난무하네요, 세상사 인간사 다들 그렇지만 늦게서라도 힘차게 날아가겠지요,, 어디로 날아갈까?? 어쩔까요 민들레 홀씨타고 훨 훨 날고..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5.13
여름같이 더운 4월 27일 한 낮 기온이 팍 오르더니 정말 여름처럼 더운 기온으로 세상을 지배합니다. 아마 30도가 넘어갈 온도입니다 어제도 30도 였다니 오늘도 같겟지요 이 더위에 놀란 꽃들 초원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정쩡~~ 어이할까요 아직도 한참 남은 봄인데~!!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4.27
4월 22일 봄봄.. 엊그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 보니 온 세상이 온통 푸르른 초록으로 채색이 되었다. 파릇한 새 순들이 나무를 뒤덮었고 분홍의 철쭉들이 온 세상을 지배한 듯 길거리가 온통 울긋불긋이다. 봄이 이렇게 화려하니 어찌 아니 좋아할 수가 있을까?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4.22
4월 17일 따스한 봄날 봄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따스함이 참 좋습니다 저 멀리 산에는 산벚꽃이 활짝피어있고 푸르른 초록의 새순으로 갈아입은 나뭇잎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봄날을 초대받았습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4.17
4월 3일 낙화 아직 많은 꽃들은 개화도 하지 않았건만 너는 벌써 꽃잎이 떨어지고 어제 밤 비로 채 개화되지도 않은 목련과 벚꽃도 사라질까?? 예년 보다 일찍 핀 벚꽃과 꽃들.. 낙화는 싫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4.03
휴대폰 어느 곳에서든 무엇이든 모두 노출되는 세상 그 변화의 바람에 휴대폰이 있다. 휴대폰 하나면 모든게 이루어지는 세상 전화만 하는게 아니고 모든 정보가 휴대폰 속에 쏘오옥~!! 휴대폰의 진화.. 전화 기능만도 좋았는데 정보기능까지 갖춘 휴대폰 어느새 내 비서가 되어 어쩐지 나를 감시하고.. 기뻐야 하나 슬퍼야하나...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3.19
계절의 되돌이표~!! 다람쥐 챗바퀴 돌듯 항상 봄을 기다리고 여름을 체험하다가 가을을 보내고 기나긴 겨울을 지내다 보면 다시 봄을 갈망하고..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 점점 무디어만 가고.. 인생이 내 삶의 시간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내게 봄은 이유없이 좋으면서도 항상 쫓기듯 지내는 계절..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3.13
3월 12일 따스한 오후에 따스한 봄날 오후.. 컴퓨터 교실에서 블로그 강의중입니다. 어르신님들 멋진집을 꾸미는 것을 도와드리고 이렇게 글을 쓰는 타임입니다. 시간은 변화무쌍인가봅니다. 어제아침 눈이 내려 겨울인가 햇더니 지금 이시간 햇살이 눈부셔 따스한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저렇게 시간..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3.12
3월 눈내리는 아침에 오늘아침 울 집 배란다 밖이네요 눈이 내렸어오 어제부터 날씨 춥더니 3월에 눈이 내렸네요 꽃샘추위가 물러가면 보람찬 봄이 있겠죠.. 이런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무사히 보내려구요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3.11
2월 11일 일상 기나긴 겨울이 지나간다. 엊그제 살을 에일듯한 지독한 추위는 반짝 하루 이틀만에 사라지고 어제 오후부터 다시 풀렸다. 올 겨울은 긴 추위가 없었는데 이렇게 무사히 지났으면 좋겠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5.02.11
방학 날 복지회관 근무 1년동안의 긴 일정이 끝나고 오늘 방학이다. 개운함과 서운함이 14년 대미를 장식한다. 1년동안의 열정이 소소히 가라앉는다 방학으로 남겨진 한 달동안 즐거울 수도 행복할 수도.. 있겠지.. 모든 것을 잊고 시간을 나누어야지.. 한 달 후 새해에 이 자리에서 또다시 모든분..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12.19
추운 예보 어제밤 엄청 추웠다. 일기 예보가 그렇게 협박을 했으므로 추운날씨다. 가장추운 기온이였다고 하지만 당연히 보일러를 빵빵 틀었으므로 집안은 따스하다. 심한 추위를 느끼지 못할 터이지만 밖에 나가지 않았어도 왠지 추운건 뭐일까. 예전에는 난로로 집안을 더우던 시절도 있었는데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12.18
올겨울 가장 추운날..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날마다 추운날이 갱신된다. 추울 것을 대비하여 옷을 몽땅 껴입고 중무장을 했다. 의외로 따스한 햇살이 비추어 겨울임에도 화창한날씨다 따스한 차 한잔과 열정적인 컴퓨터교실. 12월 18일 아침이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12.18
하늘이 맑으면 출근길도 퇴근길도 괜스레 웃음을 머금게 되고 오늘도 즐거이 하루가 흘러가는 느낌적인 느낌 모든날이 다 이렇게 좋다면야 세상 살만한 것이 아니것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12.12
12월 12일 겨울 눈 14년 12월 하고도 12일 오후 들어 눈이 펄펄 날린다. 오전 아니 몇 분 전만해도 해님이 쨍쨍이더니 변덕스럽게 눈발이 날린다.. 그것도 펄펄 휘날린다. 난 겨울이 싫다 그렇지만 눈은 좋다. 어렸을적 눈밭 뒹굴던 생각 가끔 꿈에서도 나타나는 설매타기.. 하얀 눈이 내려주시니 밖으로 뛰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