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춥다지?? 울집 아침풍경 나 = 5시기상 = 컴텨앞 책상으로 ( 책을 읽거나 컴텨를 하거나) 남편 = 6시 기상 = TV 켜고 현관 열어 신문가져와 정독 딸 = 7시 30분 기상 = 욕실 아들 = 주말 만 ( 있을 때는 아침 안 일어남) 이렇게 기상을 하면서 나는 습관처럼 컴텨앞에 앉았다가.. 바쁘게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지.. 부엌으..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1.19
주말 건너뛰기.. 주말이라 모두 엄첨 바쁜 일정 소화하기 힘드나.. 무엇이 빠졌네...출석부가 건너 뛴다.. 난 어제 하루종일 몇 군데 다녔는지.. 손가락에 글 쓸 힘조차 없당.. 그치만 .. 내가 해치운 모든일들이 다 자랑스럽기만..ㅎㅎ 계화도 자원봉사..병문안..개업식.. 보수교육..친정엄마 발표회.. 친정들러서 집에 도..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1.18
[스크랩] 맞벌이 주부에게 유용한 밑반찬 만들기 - 맞벌이 주부에게 유용한 밑반찬 만들기 - (굴젓, 굴전, 고사리나물볶음, 짱아지 무침, 뱅어포구이 ) 결혼을 해서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맞벌이 주부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식구들의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직장에서의 일이 버겁고 힘들어 온 몸이 무거운 젖은 .. 일상/ 친구들이야기 2007.11.15
과일먹기.. 난 오늘 아침도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과일을 먹었지.. 울집 냉장고에 사과와 단감과 귤 세가지의 과일이 있어.. 그 중 큼직막한 '가을 부사'라는 이름의 사과 하나와 단감치고는 커다란 '부유'라는 이름을 가진 단감 한 개.. 몇 십년을 살림을 하였지만 여전히 칼질이 서투른 나는 나름대로 신경을 쓰며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1.14
주말 달리기... 어제 밤에 피로에 지쳐서 졸다가 정신없이 잠이 든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아침 여섯시까지 full로 잠들었었으니 장장 8시간의 수면이였습니다. 침대에서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하는 기분은 3일동안의 피로가 한 순간 싹 날라 간 느낌과 함께 몸이 날아갈 듯 개운하였습니다. 매일 매일을 삶의 가운.. 일상/끄적이는 낙서 2007.11.10
바쁜 주말.. 어디서 헤메일까?? 어제 저녁 10시가 넘은 시각.. 오늘이 놀토라 기숙사에서 귀가하는 아들녀석 데리고 오는 중에 애들하고 동네 마트에 들어갔는데 산더미처럼 쌓아있는 빼빼로들을 보고 놀�지.. 딸애가 내일 빼빼로데이 때문이라고 얌체처럼 저도 하나 사달래나?? 요것들이 나를 봉으로 알아요 아주.. 오늘 놀토네.. 친..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1.10
된장국.. 오늘아침 식탁에 끓이기 쉬운 된장국을 내 놓았지 그러나 손도 안된 된장국을 나 혼자만 먹고 말았네. 나는 어렷을 적 부터 된장국을 싫어했지. 여덟살까지 조부모와 함께 산 덕에 늘상 그 산골마을에선 된장국이 주류 였을 터인데도 난 전혀 된장국을 못 먹었었지. 부모님께로 와서 조부모가 오냐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1.09
50대엔 ‘레드’에 꽂히더라 [한겨레] 여성살이 2050/ 교직에 있는 친구 하나, 50 평생을 베이지나 회색 정장 속에 몸담고 살아왔다. 얼마 전 모임에 나온 그녀의 변신이라니. 붉은 매니큐어에 재단선이 날렵한 원 버튼 레드 재킷 차림이었다. 친구들의 환호성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녀가 나직하게 던진 한 마디. “너무 억울해서 그래.. 일상/ 친구들이야기 2007.11.09
아침을 많이 먹어야 하루가 건실하지... 누구나 살려고 먹는지 아니면 먹으려고 사는지.. 하는 생각 가끔 솟아오르지?? 나를 기준으로 한다면 단연코 살려고 먹지, 먹으려고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하지.. 어렸을적부너 쭉 지금까지 되돌이켜 보면 정말 먹는 욕심은 없었지.. 언제나 관심은 다른 쪽이 더 중요했었으니까.. 일 이년 전부터 나의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1.07
나 오늘도 일하러나갑니다.. 새삼스럽냐고??? 머... 쩝~!!!! 돈하고 연관이 먼 일을 하는 지라.. 직업이라 부르기도 어설프고 또 백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억울하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일하러 나간다`!! 친구들~!! 오늘도 삶의 전선에서 힘들게 일하고들 있으시나?? 기관차처럼.. 그리고 때론 야생마처럼 달리시겠지.. 그러다가 마..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1.07
11월 가을은 깊어가고.. 며칠 전인가 퇴근하던 길에서 신호대기 하던 중 차창 밖을 쳐다보게 되었지.. 갑자기 휑하니 회호리가 일더니 길가 가로수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며 휩쓸려 몰려가더군. 그런데 그 광경을 보며 퍼뜩 '저 회오리 바람 참 멋있다 '하고 생각했네. 그리고 미소가 지어지며 생각에 꼬리가 물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1.01
나의 2박 2일 염장지르기.. 나의 주말은 남들이 말하는 쉬는 주말은 아니지.. 토욜이면 여지 없이 꽉 짜여진 틀대로 움직여야하네 나의 사회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역여진 모임을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쪽으로 비중을 두어서 모임의 종류도 밖으로 쏘다니는 모임으로 만들었지.. 그래서 주말이면 더욱 정신이 없다네 내가 쉬는 주말은 비가 오거나 특별한 일이 있어 모임이 취소되거나,,, 그렇다네.. 암튼 이 번(지난) 주말은 나의 아파트에 사는 4총사 친구 모임이었지.. 다른 아파트 친구 하나 더 플러스 하여 무주 덕유산행..~!!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운 단풍 실컷 구경하고 몸도 못 추수리고 뒷날 일요일 부부 낚시 팀이 일요일 새벽 5시에 출발한 가을바다였지.. 우리가 출발하기로 한 선상낚시가 선장님 일정상 갯바위로 바뀌기는 하였지만 하여간 무지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0.31
시월의 네째 주 아침.. 남편이 일찍 출근 후에 시험 기긴이라 늦게까지 공부하다 잠든 딸아이 깨워 아침 밥상 차려 주고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서,,나도 바쁘게 월요일 준비 시작했지.. 대충 거실 정리하고 식사도 했지 치열이라는 가수의 '고해' 라는 곡이 악다구 수준일 정도롤 크게 들리기 시작할 즈음 욕실에 씻으러 들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0.22
저 찬란한 햇살에 낭만 실은 하루를 보내기.. 어제 그제 첨으로 보일러 불 넣었네.. 물론 계절탓도 있었고.. 내가 몸살감기 앓은 탓도 있었고.. 몸살은 하루로 쫑내고 오늘 부터는 거뜬하다.. 나 체력 좋치?? 내가 몸살이 나 아프다는 소문이 직장에서나 친구들에게서나 가족들에게 퍼트려졌었지. 왜그렇게 방대하게 소문이 났었냐면 가족은 나를 보.. 일상/끄적이는 낙서 2007.10.17
햇살이 어울리는 가을날에.. 오전에 남편이랑 주말농장에 다녀왔지.. 애 호박 5개.. 부추.. 상추.. 치커리.. 파.. 늦 씀바귀잎 등을 수확하였지.. 생각하면 고마운 땅이야 잘 살피지 않아도 그래도 수확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을 보면.. 남편 친구 딸내미가 오늘 결혼한다네 그래서 결혼식 참석 관계로 퇴비를 하거나 나무 전지를 하거..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0.14
남편 출장에 얻은 삶의 여유.. 매 식사를 잘 못 챙겨 먹이는 잘난 엄마를 둔 딸애가 요즈음 들어 부쩍 반찬투정이 심하네 워낙 잘난 엄마라 칭하는 이 몸이 모처럼 어제는 퇴근 길에 집 부근 마트에 들려서 딸내미 좋아하는 갈비와 참치와 초밥거리와 제과점 코너에서도 들러 고로케등으로 오로지 딸애만을 위한 먹거리를 사서 집에..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0.12
추억씹기.. 10월 멋진 일요일 아무리 줄여도 줄여도 몇 십년을 살다보니 인맥이 형성하여 지면서 여러종류의 모임이 생기더군.. 나 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겠지?? 그 중 내가 애지 중지한 특별한 모임이 하나있지.. 낚시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부부,,4쌍 이 팀은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낚시를 더 좋아해서 참 재미있는 사연을 많이 만.. 일상/끄적이는 낙서 2007.10.08
秋와 HER 날씨가 여자 마음.. 아니.. 현재 나 처럼 변덕장이네.. 가을인지 여름인지. 하루는 비가 오거나 잔뜩흐린하늘을 보여주거나 또 어떤날은 쏟아지는 뙤약볕을 자랑하고..ㅡㅡ;; 하루의 일기도 여전히 한 낮에는 에어컨을 찾아서 헤메야하고 아침 저녁은 가디건을 원하게 쌀쌀하고.. 완전히 시니컬한 내 마..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10.05
시간은 흘러 흘러가네. 요즈음 계속 시간은 흘러 흘러가네. 명절 뒤끝으로 그러려니 하고 시간만 시간만 보내고 있지만.. 며칠 내내 사춘기 소녀처럼..가슴이 이상하네 그러다 보니 어느날은 음악이 좋아서 노래만 계속 듣기도 하고 또 어느날은 햇살이 좋아서 햇살바라기를 하고 또 어느날은 필요없는 쇼핑도 땡기고.. 확실.. 일상/끄적이는 낙서 2007.09.30
가을 해바라기... 태풍과 비로 얼룩진 어제가 흐른 후 오늘 아침 베란다 창 밖의 세상이 고요하네?? 태풍이 우리의 근심까지 다 가져 가 버렸으면.. 모처럼 푹 잠을 잤네.. 어제밤 열한시가 다되어 잠든 후 새벽 5시에 기상했으니 오랜만에 몸이 가쁜거리고...눈이 똘망 똘망 해졌네.. 히~ 오늘은 모든 일이 다 재미있게 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