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도 바닷가에서 야미도 바닷가에서 7월 27일 남편과 휴가로 다녀왔다. 낚시대 메고 들어갔으나 얼마나 덥던지.. 나의 적성은 아닌 곳 같았다. 신비의 아름다운 섬 낚시 장소도 협소한 곳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겨우 아지 두마리 잡고 야미도를 빠져나왔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미련만,,,,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9
하늘에 구름을 그리다 4 하늘이 마침내 화려하게 폭팔한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그림을 맘껏 펼치나보다 7월 23일 늦은 오후시간... 김제 빈집 정리하러 갔다가 하늘구름이 너무 이뻐서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섰다. 너른 평야 위에 빙둘러서 빈 여백 없이 빽빽하개 그림이 그려졌다. 파노라마처렴 빙 둘러가며 셔텨질을 ..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6
하늘에 구름을 그리다.2 하늘은 나를 보고 손짓한다. 요 폼이 어쩌냐고 7월 23일 한 낮 나의 주말농장 부근에서 구름이 노닌다. 갖은 모양의 무늬를 새기며 나를 유혹한다. 손 들었다. 일하다 말고 카메라 들쳐메고 길바닥에 누웠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셔텨질을 해 대어본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6
하늘에 그림을 그리다..1 하늘은 나에게 멀리 따라오라 부른다 요 모습을 잡고 싶으면,, 7월 23일 아침이 되어 집밖을 벗어나 보니 벌써 하늘엔 온통 구름잔치이다.. (삼천동 천주교회 부근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6
구름나라에서의 나날들..1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간 후 하늘엔 무지개가 보이더니 어느새 하늘엔 휘황찬란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7월 23일 저녁 해는 지고없는데 채 미련을 못 버린 하늘은 아름다운 수채화가 그려지고 있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6
연꽃을 향햐여 가는 길 뜨거운 태양이 무섭게 쏟아져 내리는 공원에서 난 갈 길을 잃었다 무턱대고 땀이 온 몸으로 흐르고 그 공원에서 쉴 틈도 잃었다. 그냥 내 가 서 있는 곳에서는 셔텨소리만 들렸다. 2010년 7월 23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3
핏빛 유혹~!! 어제 7월 22일 한낮의 하늘에 환상의 구름으로 하루종일 즐겁게 하더니 해질녘... 울리집 뒷배란다 밖 풍경도 이렇게 핓빛 유혹을 내게 한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3
며칠째~! 장마가 끝났는지 며칠째 하늘엔 구르 스케치이다.. 연일 삼십도가 넘어가는 기온에서 장하게 구름이 그림을 그려주시니 더할 나위없이 참 여유로운 시간이다.. 심심하여 앞 뒤 배란다 구경하다 이렇게 사진놀이도 할 수 있는 여유~! 며칠 남지 않앗다... 하늘처럼 항상 이렇게 여유로워야 하는데..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1
여름날 아침 도시의 하늘풍경 7월 12일 아침 장마 사이의 아침입니다. 저 멀리 모악산은 구름사이에 가려져있는데.. 우리집 앞 베란다에서 바라다 본 풍경이 참 푸르른 날입니다... 제가 여름날의 뭉게구름을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은 좋아하는 뭉게 구름은 아니었어도 환상적인 구름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멀리 산중턱에 걸쳐진 구..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12
아침창에 비추어진 푸르른 하늘.. 여름엔 내가 좋아하는 여러가지가 있다. 바다..물..비.. 푸르름.. 하늘.. 그리고 뭉게구름... 일직 눈을 뜬 아침 어제밤의 과한 하늘덕인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늘이 7월 12일 이 아침을 영롱하게 열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12
낚시터의 밤 일요일 오후 비가 서서히 그쳐가고 있었다. 친구부부가 비가 전화가 왓다 비그친뒤에 낚시는 할만하다고.. 채 그치지 않은 비를 맞아가며 친구부부와 남편과 난 집에서 20분 거리인 금구 자그마한 저수지로 향했다. 낮은 산 허리엔 아직도 안개비가 남아있었고 낚시터엔 우리 말고도 꽤 열성적인 낚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11
구름에 달가듯이 회문산에서 한바탕 커다란 비가 내린 후 뿌연 구름사이로 7월 초 한여름날은 연속되고 있었다. 푸르름 물방울 질척거림...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200703 회문산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04
그 바다에도 식물은 존재하고 격포 마포리 해안가.. 그 해안의 아름다움에 변산 마실길이 꾸며졌다. 이십년을 이곳을 들락이며 즐거이 노닐었었는데 이젠 사람들에게 오픈되나보다. 그 마실길 주위로 이렇게 여름 식물들이 눈에 뜨인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02
돌고 도는 금산사 가는길 '흥부바지 걸쳐입고' 음식점이다. 삼겹살 먹으려고 이 곳까지 오게 만든 곳이다. 요 음식점에는 벚꽃이 한창인 4월에 오면 꽃 잎에 휘날리는 정원이 더 운치가 있는데 6월은 그 때의 시절을 바라진 않는다. 뜨거운 햇빛이 작렬하는 한 낮에 그 곳 정원의 풍차가 열기를 식혀주고 있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02
어제 오후.. 며칠째 흐릿한 하늘만보다가 잠시 하늘이 개이는 순간이다 그러다가 어느새 이 하늘이 있었나 싶게 다시 뿌연 하늘로 변했지만 그래서인지 무척이나 반가웠던 하늘.. 이쁘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29
격포 반월리 해안가 낙조 6월 24일 오후 부안군 격포리 해안가에서 길가 도로 위에 해가 걸쳐 보인다. 후다닥 바다가 보이는 한쪽에 차를 주차하고 무작정 셔터를 눌러대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25
계화도 하구둑... 계화도 앞 천변 항상 고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 하천 가을엔 억새가 여름에 푸르름이.. 6월 19일 아름다운 경치를 뒤로하고 항상 깨끗하고 멋진 풍경이더니 한적한 강가 스모그만 가득하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22
비빔국수 6월 19일 계화도 자원봉사 다녀오던 길 늦은 점심먹으러 금구 예촌 국수집으로 들어갔다. 여자 10명 정신없이 먹어댄다.. 으~ 그러나 난 너무 맵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22
꽃 벽지(?) 꽃을 싫어하는 사람 없겠지. 난 요란하게 꽃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꽃을 보면 사랑스럽다. 요즈음에는 야생화보다 외래종 꽃들이 화단을 차지했나보다. 이 곳 저곳 둘러보아도 외래종 꽃들이다. 당연히 꽃이름도 기억하기 함든 것들이다. 아래사진 자잘한 꽃망울들을 벽지처럼 깔아버렸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18
아침을 여는 하늘은.. 6월 13일 일요일 아침 중부지방에는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린단다. 내가 사는 지방은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파란 하늘을 열고 있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참 크다고 생각한다. 파란하늘에 아득히 열리는 아침 상쾌한 6월의 아침이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15
6월의 해넘이 해마다 요즈음엔 울집 뒷배란다에서 요렇게 해넘이를 구경한다. 오늘은 더 선명하게 해가 둥근체로 넘어간다. 저 건물 끝이 아닌 중간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12
작은 공원의 꽃창포 예전에 이곳이 낚시터였다 아주 작은 저수지 어느날 이곳 부근에 공원이 조성되었다 그리고 색다르게 다가온 저수지.. 6월 한 낮.. 그 뜨겁던 날에는 꽃 창포도 시들어 간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09
옥정호 붕어섬의 6월 6월 여름날 한낮 뜨거운 태양을 작렬하고 난 옥정호에 입성했다. 국사봉까지 오르며 옥정호 붕어섬을 한눈에 접수했다 주위 풍경까지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08
불두화의 가는 길.. 불두화가 사그라진다. 화려했던 꽃송이 한번 만져보지 못했는데 하얀 꽃송이 그색을 잃어간다. 그래도 멋지다 불두화야,, 내가 가장 좋아흐는 꽃이엇는데 이젠 내년이나 볼수 있으려나.. 5월 28일 울동네 어느빌라 화단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5.29
금천 마을길에서 동네가 참 이쁘디 차를 어느 요양원 마당에 받쳐놓고 무작정 마을에 들어섰다 걸었다. 푸르른 5월의 작은 마을 이렇게 한가한 시간... 일상/풍경과 감성 2010.05.27
어제 저녁과 오늘 한 낮,, 어제밤 서쪽으로 해가기운다 뒷날의 맑음을 예상해서일까 환상의 노을은 아니었어도 신비의 해넘이를 했다.. 하늘이 맑았다 구름이 조각이다. 한 낮이어도 이렇게 맑은 풍경을 준다. 5월 27알 우리집 뒷배란다에서 바라본 전주 풍경 일상/풍경과 감성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