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따라서.. 무지개를 찾아서.. 한없이 쫒아가는 소년이 있었으니.. 아니 아줌마가 있었으니.. 어제 늦은 오후 따르릉~!! 친구가 무지개 떻다고 소식을 알려줍니다. 즉시 카메라 들고 앞 뒤 배란다 뛰어다녔습니다. 무지개 따라서 ...! 어제 새벽 모악산 꼭대기에 쌍무지개가 떻다고 자랑질한 친구가 부럽지 않았을 ..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29
소나기.... 8월도 하순으로 치닫는 이 때 천둥번개 요란하다.. 때 늦은 소나기 풍년이다. 벌써 며칠째.. 비소리에 발이 묶여 집안에서 비만 동경하다가 비가 잠시 잦아진 듯 하여 우산을 받쳐들고 아파트를 주위들 돌아다녔다. 소나기 내린다... 또.. 흠뻑 젖었다... 옴 몸을,,,,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15
꽃 탕에 발 담그기.. 배롱나무 꽃이 한창인 계절 시원한 계곡아래에 꽃잎이 떨어졌다. 나는 잠시 꽃잎찾아 삼만리.. 열심히 꽃잎과 놀았다. 더위가 저만치 사라졌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12
신시도에 8월에 핀 야생화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후 신시도는 더이상 섬이 아니었다. 8월 7일 여친 6명이서 신시도 탐방에 나섰다. 월영봉과 대각산을 오르고 내리며 내 눈에 뜨인 산에서의 야생화들... 1. 닭의 장풀 (월영봉 중턱에서) 2. 며느리 밥풀 꽃 (월영봉 중턱에서) 3. 개요등 (월영봉 중턱에서) 4. 도라지 (월영봉 중턱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09
비개인 바다 낚시터에서 늦은 오후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후 자그마한 선착장 한 곳으로 이동하여 낚시의 미련이 남아서 낚싯대를 펼쳐들고 앉았다. 그 자그마한 선착장엔 휴가를 맞이한 몇몇의 사람들이 다녀간다.. 7월 27일 휴가... 한가하고 무료한 늦은 선착장에 아름다움 이야기가 쓰여지고 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9
마포리 해안가 몇 년 동안 이 바다의 풍경에 반해서 주말이면 어김없이 머물럿던 곳 마포리... 수려한 해안선 푸르른 바다색 웅장한 자태의 멋진 바위들,,, 몇 개월만에 이 해안선에 내려갔다. 나의 사랑스럽던 아지트는 한 낮 뜨거운 여름날 오후에도 항상 그 모습으로 그자리를 지킨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9
격포 마포리에서 참나리.. 오랜만에 마포리에 내려갔다. 너무 오랜만의 방문인지 해안가로 내려가는 오솔길 지형도 바뀌었다. 그 절벽아래는 위험했지만 천상의 경치와 함께 이렇게 멋진 나리가 한창 피어있엇다.. 야미도에서 한나절을 보낺후 격포까지 이동중 7월 27일 오후~!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9
야미도 바닷가에서 야미도 바닷가에서 7월 27일 남편과 휴가로 다녀왔다. 낚시대 메고 들어갔으나 얼마나 덥던지.. 나의 적성은 아닌 곳 같았다. 신비의 아름다운 섬 낚시 장소도 협소한 곳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겨우 아지 두마리 잡고 야미도를 빠져나왔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미련만,,,,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9
하늘에 구름을 그리다 4 하늘이 마침내 화려하게 폭팔한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그림을 맘껏 펼치나보다 7월 23일 늦은 오후시간... 김제 빈집 정리하러 갔다가 하늘구름이 너무 이뻐서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섰다. 너른 평야 위에 빙둘러서 빈 여백 없이 빽빽하개 그림이 그려졌다. 파노라마처렴 빙 둘러가며 셔텨질을 ..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6
하늘에 구름을 그리다.2 하늘은 나를 보고 손짓한다. 요 폼이 어쩌냐고 7월 23일 한 낮 나의 주말농장 부근에서 구름이 노닌다. 갖은 모양의 무늬를 새기며 나를 유혹한다. 손 들었다. 일하다 말고 카메라 들쳐메고 길바닥에 누웠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셔텨질을 해 대어본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6
하늘에 그림을 그리다..1 하늘은 나에게 멀리 따라오라 부른다 요 모습을 잡고 싶으면,, 7월 23일 아침이 되어 집밖을 벗어나 보니 벌써 하늘엔 온통 구름잔치이다.. (삼천동 천주교회 부근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6
구름나라에서의 나날들..1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간 후 하늘엔 무지개가 보이더니 어느새 하늘엔 휘황찬란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7월 23일 저녁 해는 지고없는데 채 미련을 못 버린 하늘은 아름다운 수채화가 그려지고 있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6
연꽃을 향햐여 가는 길 뜨거운 태양이 무섭게 쏟아져 내리는 공원에서 난 갈 길을 잃었다 무턱대고 땀이 온 몸으로 흐르고 그 공원에서 쉴 틈도 잃었다. 그냥 내 가 서 있는 곳에서는 셔텨소리만 들렸다. 2010년 7월 23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3
핏빛 유혹~!! 어제 7월 22일 한낮의 하늘에 환상의 구름으로 하루종일 즐겁게 하더니 해질녘... 울리집 뒷배란다 밖 풍경도 이렇게 핓빛 유혹을 내게 한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3
며칠째~! 장마가 끝났는지 며칠째 하늘엔 구르 스케치이다.. 연일 삼십도가 넘어가는 기온에서 장하게 구름이 그림을 그려주시니 더할 나위없이 참 여유로운 시간이다.. 심심하여 앞 뒤 배란다 구경하다 이렇게 사진놀이도 할 수 있는 여유~! 며칠 남지 않앗다... 하늘처럼 항상 이렇게 여유로워야 하는데..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1
여름날 아침 도시의 하늘풍경 7월 12일 아침 장마 사이의 아침입니다. 저 멀리 모악산은 구름사이에 가려져있는데.. 우리집 앞 베란다에서 바라다 본 풍경이 참 푸르른 날입니다... 제가 여름날의 뭉게구름을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은 좋아하는 뭉게 구름은 아니었어도 환상적인 구름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멀리 산중턱에 걸쳐진 구..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12
아침창에 비추어진 푸르른 하늘.. 여름엔 내가 좋아하는 여러가지가 있다. 바다..물..비.. 푸르름.. 하늘.. 그리고 뭉게구름... 일직 눈을 뜬 아침 어제밤의 과한 하늘덕인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하늘이 7월 12일 이 아침을 영롱하게 열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12
낚시터의 밤 일요일 오후 비가 서서히 그쳐가고 있었다. 친구부부가 비가 전화가 왓다 비그친뒤에 낚시는 할만하다고.. 채 그치지 않은 비를 맞아가며 친구부부와 남편과 난 집에서 20분 거리인 금구 자그마한 저수지로 향했다. 낮은 산 허리엔 아직도 안개비가 남아있었고 낚시터엔 우리 말고도 꽤 열성적인 낚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11
구름에 달가듯이 회문산에서 한바탕 커다란 비가 내린 후 뿌연 구름사이로 7월 초 한여름날은 연속되고 있었다. 푸르름 물방울 질척거림...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200703 회문산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04
그 바다에도 식물은 존재하고 격포 마포리 해안가.. 그 해안의 아름다움에 변산 마실길이 꾸며졌다. 이십년을 이곳을 들락이며 즐거이 노닐었었는데 이젠 사람들에게 오픈되나보다. 그 마실길 주위로 이렇게 여름 식물들이 눈에 뜨인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02
돌고 도는 금산사 가는길 '흥부바지 걸쳐입고' 음식점이다. 삼겹살 먹으려고 이 곳까지 오게 만든 곳이다. 요 음식점에는 벚꽃이 한창인 4월에 오면 꽃 잎에 휘날리는 정원이 더 운치가 있는데 6월은 그 때의 시절을 바라진 않는다. 뜨거운 햇빛이 작렬하는 한 낮에 그 곳 정원의 풍차가 열기를 식혀주고 있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02
어제 오후.. 며칠째 흐릿한 하늘만보다가 잠시 하늘이 개이는 순간이다 그러다가 어느새 이 하늘이 있었나 싶게 다시 뿌연 하늘로 변했지만 그래서인지 무척이나 반가웠던 하늘.. 이쁘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29
격포 반월리 해안가 낙조 6월 24일 오후 부안군 격포리 해안가에서 길가 도로 위에 해가 걸쳐 보인다. 후다닥 바다가 보이는 한쪽에 차를 주차하고 무작정 셔터를 눌러대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25
계화도 하구둑... 계화도 앞 천변 항상 고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 하천 가을엔 억새가 여름에 푸르름이.. 6월 19일 아름다운 경치를 뒤로하고 항상 깨끗하고 멋진 풍경이더니 한적한 강가 스모그만 가득하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22
비빔국수 6월 19일 계화도 자원봉사 다녀오던 길 늦은 점심먹으러 금구 예촌 국수집으로 들어갔다. 여자 10명 정신없이 먹어댄다.. 으~ 그러나 난 너무 맵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22
꽃 벽지(?) 꽃을 싫어하는 사람 없겠지. 난 요란하게 꽃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꽃을 보면 사랑스럽다. 요즈음에는 야생화보다 외래종 꽃들이 화단을 차지했나보다. 이 곳 저곳 둘러보아도 외래종 꽃들이다. 당연히 꽃이름도 기억하기 함든 것들이다. 아래사진 자잘한 꽃망울들을 벽지처럼 깔아버렸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18
아침을 여는 하늘은.. 6월 13일 일요일 아침 중부지방에는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린단다. 내가 사는 지방은 아침에 일어나니 이렇게 파란 하늘을 열고 있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참 크다고 생각한다. 파란하늘에 아득히 열리는 아침 상쾌한 6월의 아침이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15
6월의 해넘이 해마다 요즈음엔 울집 뒷배란다에서 요렇게 해넘이를 구경한다. 오늘은 더 선명하게 해가 둥근체로 넘어간다. 저 건물 끝이 아닌 중간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