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가는길
'흥부바지 걸쳐입고' 음식점이다.
삼겹살 먹으려고 이 곳까지 오게 만든 곳이다.
요 음식점에는
벚꽃이 한창인 4월에 오면
꽃 잎에 휘날리는 정원이 더 운치가 있는데
6월은 그 때의 시절을 바라진 않는다.
뜨거운 햇빛이 작렬하는 한 낮에
그 곳 정원의 풍차가 열기를 식혀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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