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다리위에도 가을은 찾아오고,, 이곳은 전북 신태인군 군포리인가?? 새로 쭉 뻗은 좋은 길 아래로 아주 오래된 낡은 다리가 있다. 부안을 다녀오던 길 드라이브겸 요 다리를 지났다. 다리위에 차를 멈추고 이곳 저곳을 내려다 보았다.. 가을 내음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10.19
계화도 그 쓸쓸한 섬... 전북 부안 계화도.. 섬이였다가 어느날 육지가 되어 반도가 되었다가.,, 그러다 다시 어느날,, 내륙이 되어 버린곳,,, 그 쓸쓸함이 섬을 가로지르는 호수에 내려 앉았다. 계화도에 가을이 찾아왔다... 2010년 10월 16일.. 일상/풍경과 감성 2010.10.16
김제 지평선 코스모스길.. 계화도 가는 길에 코스모스 가로화를 만났다.. 노오랗게 물든 들녘사이에 뻥뚫린 길가엔 코스모스가 화려하게 부활을 하였다. 도로 한켠에 주차를 하고 보는 만큼 충만하게 셔텨질을 하여본다. 2010년 10월 16일.. 그 코스모스 꽃길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10.16
8월의 하늘을 그리며,,,,, 구름이 예뻐서 구름을따라서 무작정 따라나선 길.. 겨우 동네 한바퀴... 마음은 세계한바퀴... 나는 동네한바퀴로 머물고 구름은 세계한바퀴 돌겠지... 2010년 8월 어느날... 전주 삼천동 일대.. 일상/풍경과 감성 2010.10.16
부안 줄포 생태공원 추석 뒷날.. 뒷날..뒷날.. 긴 휴가의 끝 부분 시간만 나면 즐겨 여행하는 곳.. 넓다란 부안 탐방을 또 나섰습니다. 신시도리 마을.. 부안 격포 해안가일대.... 내소사... 그리고 마지막에 들렀던 곳 줄포 생태공원.. 넓다랗고 아주 조용한 이 공원에는 추억을 한아름 만들 것 같은 여유가 보입니다. 가을 빛 .. 일상/풍경과 감성 2010.10.05
함양 벽송사와 서암정사.. 둘레길 탐방 갔다가 4코스였다가 끊긴 길 옆 벽송사와 서암정사... 고즈넉한 산사 벽송사 그리고 한창 공사중인 서암정사... 가을 빛,,, 그 아래 머물고 있던 두 산사... 일상/풍경과 감성 2010.10.03
환상의 다랑이 논 지리산 둘레길에서 지리산 둘레길 4코스 산 속 깊숙한 곳에 벼가 누렇게 익었다 층층 다랑이 논에 황금빛이 물들고 초롱초롬 바라본 나의 눈도 황홀감만 가득하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10.02
안개속을 걸어가라... 안개낀 날의 아침... 새벽.. 전형적인 가을 날 안개가 가득하다... 앞 뒤 배란다 밖 세상이.. 몽환적으로 열린다.. 가을 아침... 일상/풍경과 감성 2010.10.02
해안가에서 파도와 놀다... 격포 마포리 해안가.. 추석날 이 해안도로에 드라이브하던 중 거친 파도에 반해서 바다에 내려섰다. 잔뜩흐린 하늘과 빗방울이 한두방울 내리는 그 바다엔 파도만 거칠게 소리치고 있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29
한 낮 퇴근길에서 며칠 비가 내린다 맑은 날이 거의 없더니 모처럼 하늘이 개이더니.. 구름이 반란을 일으켰나. 오전근무만 하고 이른 퇴근길.. 하늘아~! 하늘아~!! 2010년 9월 10일 백제로 변.. 하늘 너무 이쁘다 똑딱이 신났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16
해저문 퇴글길에 서산으로 해가진다.. 서산??? 서쪽 산,,, 아니.. 서쪽 하늘로.... 그리고 진한 여운을 남긴 흔적들을 남긴다. 그 해질녘 노을만 보면 가슴이 마냥 두방망이 치던 시절도 있었는데 여전히 아린 감성속에 이렇게 멋진 노을을 보낸다. 2010년 9월 9일 저녁.. 삼천동 울집앞 퇴근길에서 좌회전 대기중에....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16
출근길에서 만난 하늘풍경 출근길 마냥 흐리고 비만 오다가 모처럼 활짝 개인 하늘 그리고 멋드러지게 그림을 그리는 구름들.. 하늘만 보느라고 간신히 출근을 하였다.... 그리고 며칠 핸드백에서 숨겨져 있던 내 똑딱이 엄청 바쁘게 움직였다.. 2010년 9월 3일 아침 전주 백제로 변,,,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16
야밤의 산책 중인리 체육공원이다. 정희네랑 정자네랑 저녁식사를 가지고 공원으로 나갔다. 뉘엿 뉘엿 지는 해를 보고 앉았는데 두어시간 애기곷을 피우며 먹고 놀다보니 한밤 뜨거운 열기는 어느덧 식혀지고 미련없이 그 여름밤을 지나왔다.. 2010년 7월 31일 밤 중인리 체육공원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16
점심메뉴.. 대전의 터미널 앞 어느 식당에서 칼국수 샤브 샤브 집이었는데 스페셜로 보쌈이랑 있었고 네명이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다.. 음식에 셔텨질이 잘 안되는데 워낙 군침돌게 색이 이뻣다 한번 요렇게 저렇게 담아본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11
휴식..만남. 9월 첫주~! 대전에 반가운 님들 만나러 갔다 몇 년 만에 타 보는 고속버스~! 울나라 요지 네곳에서 오신 님들이 만날 장소는 중간기착지 대전~!! 그 설렘을 안고 대전에 도착하여 반가운 님들 얼굴을 보았다. 전국에 떨어져 있어 이렇게 얼굴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서울서 차로 오신님의 차를 타고 몇..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10
태평 염전 탐방 증도 태평 염전이다. 단일염전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장소이다. 정말 그랬다.. 태평염전은 끝도 보이지 않은 염전 밭이였다. 한 낮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는 가운데 작업하시는 분들이 띄엄 뛰엄 보였다 염전 작업시간은 오전 아홉시와 오후 네시가 되면 많은 분들이 작업을 하신다고 한다. ..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07
하얗게 날아간 증도 우전해수욕장 증도 우전해수욕장 햇살도 강하고 내 마음도 뜨겁고 그러나.. 카메라가 열받았나? 완전히 하얗게 날아가버린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06
증도 짱뚱어 다리에서,, 여친 여덟명이서 다녀온 증도~!! 작년부터 벼르고 벼르다 떠난 여행길이이었다. 증도의 여러곳을 돌아다니다가 짱뚱어 다리라는 곳을 걸어 올라갔다. 와~! 한눈에 보이는 짱뚱어와 빨간색의 한발 집게 꽃게들,,,. 한낮.. 뜨거운 햇살아래 펼쳐진 갯뻘의 삶 증도 짱뚱어 다리였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9.06
8월 마지막날 무지개.. 8월 마지막날.. 2010년 여름이 간다. 올해 8월엔 유난히 주야 장천 비가 왔나보다 어영부영 8월을 누려보지도 못하고 여름을 보내고 말았다. 그러나 8월의 마지막 선물인지 오후내내 소나기가 퍼뭇더니 오후 여섯시가 되더니 엊그제처럼 그 하늘 그 장소에 또다시 무지개가 떠올랐다 그리고 이내 사라진..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31
하늘 바라기 무료한 토요일.. 하늘 바라보기.. 답답한 마음을 달래며 하늘을 향해서 셔텨질로 반항하는 하루,, 그러나 변화무쌍한 날씨 때문에 제풀에 지쳐버린 날,,,, 2010. 08. 28 .. 여름날.... 하늘 보기...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29
무지개를 따라서.. 무지개를 찾아서.. 한없이 쫒아가는 소년이 있었으니.. 아니 아줌마가 있었으니.. 어제 늦은 오후 따르릉~!! 친구가 무지개 떻다고 소식을 알려줍니다. 즉시 카메라 들고 앞 뒤 배란다 뛰어다녔습니다. 무지개 따라서 ...! 어제 새벽 모악산 꼭대기에 쌍무지개가 떻다고 자랑질한 친구가 부럽지 않았을 ..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29
소나기.... 8월도 하순으로 치닫는 이 때 천둥번개 요란하다.. 때 늦은 소나기 풍년이다. 벌써 며칠째.. 비소리에 발이 묶여 집안에서 비만 동경하다가 비가 잠시 잦아진 듯 하여 우산을 받쳐들고 아파트를 주위들 돌아다녔다. 소나기 내린다... 또.. 흠뻑 젖었다... 옴 몸을,,,,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15
꽃 탕에 발 담그기.. 배롱나무 꽃이 한창인 계절 시원한 계곡아래에 꽃잎이 떨어졌다. 나는 잠시 꽃잎찾아 삼만리.. 열심히 꽃잎과 놀았다. 더위가 저만치 사라졌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12
신시도에 8월에 핀 야생화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된후 신시도는 더이상 섬이 아니었다. 8월 7일 여친 6명이서 신시도 탐방에 나섰다. 월영봉과 대각산을 오르고 내리며 내 눈에 뜨인 산에서의 야생화들... 1. 닭의 장풀 (월영봉 중턱에서) 2. 며느리 밥풀 꽃 (월영봉 중턱에서) 3. 개요등 (월영봉 중턱에서) 4. 도라지 (월영봉 중턱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08.09
비개인 바다 낚시터에서 늦은 오후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후 자그마한 선착장 한 곳으로 이동하여 낚시의 미련이 남아서 낚싯대를 펼쳐들고 앉았다. 그 자그마한 선착장엔 휴가를 맞이한 몇몇의 사람들이 다녀간다.. 7월 27일 휴가... 한가하고 무료한 늦은 선착장에 아름다움 이야기가 쓰여지고 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9
마포리 해안가 몇 년 동안 이 바다의 풍경에 반해서 주말이면 어김없이 머물럿던 곳 마포리... 수려한 해안선 푸르른 바다색 웅장한 자태의 멋진 바위들,,, 몇 개월만에 이 해안선에 내려갔다. 나의 사랑스럽던 아지트는 한 낮 뜨거운 여름날 오후에도 항상 그 모습으로 그자리를 지킨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9
격포 마포리에서 참나리.. 오랜만에 마포리에 내려갔다. 너무 오랜만의 방문인지 해안가로 내려가는 오솔길 지형도 바뀌었다. 그 절벽아래는 위험했지만 천상의 경치와 함께 이렇게 멋진 나리가 한창 피어있엇다.. 야미도에서 한나절을 보낺후 격포까지 이동중 7월 27일 오후~! 일상/풍경과 감성 201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