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에 비추인 햇살이.. 새해 첫날.. 몸시 추웠다. 일출 맞이를 배란다에서 하고 있는데. 창에 햇살이 들어온다. 그리고 유리창에 밎힌 수 많은 이슬에 온통 빛이 스민다. 따스한 그 빛을 안은 이슬 방울.. 방울 방울 매달린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1.01.05
일출`!! 2011년 신묘년 해가 떠올랐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른 포항에서 보다 내가 해마다 오른 모악산 천일암보다 늦은 우리집 배란다에서 맞이한 한참 이나 늦게 솟아오른 신묘년 둥근 해가... 일상/풍경과 감성 2011.01.05
곰돌이 푸우야 놀자~! 전주에 20cm나 넘는 눈이 내렸다 몇십년만의 적설량이란다. 아이들도 나도 눈 속에서 논다. 곰돌이 푸우를 만들면서 사진을 담으면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28
경기전에서 소소한 풍경에 마음을 빼았기다 지난 토요일 일 때문에 시내나갔다가 우연히 1시간의 여백의 시간이 생겼다. 마침 카메라가 손에 들려있었다. 가까이에 살면서 늘 지나다니면서도 맘 먹고 자주 들르지 못한곳이 이곳 경기전이다. 꿀맛 같은 1시간동안 경기전 과 한옥마을 이곳 저곳을 쑤시고 다녔다. 내 눈에 뜨이는 작은 것들에 관한..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24
경기전 안 두루두루.. 가까이에 가장 멋진 옛스런 쉼터 그러면서도 쉽게 시간 내어 들어가보지 못한 곳 경기전 겨울 고궁의 풍경이 따스한 공기를 가득안은 이곳 내 호기심 가득어린 눈이 이곳 저곳 누벼본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22
연말 분위기 사방 눈을 돌리면 반짝이는 빛의 향연이 있건만 감성이 메말라가고 눈길도 돌려지지 않는다.. 반짝이는 빛도 설레던 시절이 있었던가. 연말이다. 빛을 쫒아서 멀리 렌즈를 돌려본다. 내 눈에 비추이는 밤풍경은 그대로.. 그래도 저 빛을 이용해 연말 분위기는 내 보아야겠지??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21
그냥.. 유명 출사지도 아니고 그냥 밋밋한 하천.. 겨울날 진짜 춥고 재미 없는 이곳.. 지난 일요일에 친구 부부들이 이곳에 있다고 하기에 잠깐 들렀던 곳,, 겨울날 재미없는 하천은 스산만 하였고..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21
차~!!!! 며칠전~!! 한가한 오전시간에 차를 마시려다가 뒤적뒤적하여보니 1회용 차종류가 여러가지 눈에 뜨인다. 무슨 종류가 이렇게 많았던가 아이고~ 저 종류를 내가 다 마신거야????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15
5월 어느날로 기억하는 5월 어느날로 기억하는 어느 골목길을 걸었을때 내 눈을 즐겁게 하였던 열매가 한창이었던 버찌나무 아롱다롱 이쁜 버찌열매.. 그리고 크로버꽃.. 그 계절이 그립다... 켬퓨터 뒤적이다 우연히 발견한 보물 그 때 저장만 해 놓았었나.. 겨울에 보니 많이 반갑네..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14
어느 겨울비 내리던 아침창가에.. 아침에 비가 내리고 그리고 태양이 이내 떠올랐다. 그리고 이내 이렇게 멋진 빛을 담아 보내온다.. 그 찬란한 빛이 창틀에 화초에 멀리 동쪽 하늘위로 쏟아져 들어온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05
낙안읍성의 소소한 풍경 11월 28일 늦가을인지 초겨울인지... 아직은 덜 추운 그 곳 남쪽마을 낙안읍성 민속마을 길을 걸었다. 한적한 이곳에 오후의 따사로운 햇살이 스며들고 겨울날 방문자인 나.. 오랜만의 방문으로 반가움에 이곳 저곳을 살피며 다녀보았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12.02
전주 국립박물관을 산책하다.. 가을날 박물관 밖은 참 고요한 풍경이다. 햇살이 스미는 너른 광장에 나 혼자 뿐이다 실컷 고독만 즐기다 왔다.. 오후 애들 컴퓨터 교육하러 가는 곳 지역아동센터 옆에 국립 박물관이 있다. 아이들 교육시간때문에 쫓기어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한시간 일찍 방문하여 들어가 보았다 11월 세째주....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24
새벽을 여는 항구에서 부안 가력도 그 조용하던 여명이 열리고 새벽아침이 떠오른다. 낚시를 가는 사람들을 태우려는지 조용하던 항구에 낚시배들이 몰려들고 사람들 역시 부산히 움직인다. 10월 30일 부안 가력도 항구에서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24
뒷배란다 밖 풍경도 가을로 깊어가고,, 흐릿한 하는 아래로 노오랗게 물든 가을 날 드너른 도시의 빌딩 숲 사이에 아름답게 수 놓은 가을 색~!! 진하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19
국화 드세요~!! 주말농장 옆집 화단에 많은 양의 돌보지 않은 국화가 있었다. 국화차나 만들어 볼까하고 덜 개화한 국화를 종이컵 가득히 따 보았다. 그로나.. 식용불가란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19
배란다에서 바라다 본 일출~!! 11월 여덟시가 다 되어가는데 앞 배란다에서 아침 해님이 올라오신다. 반가워서 브라인드 틈바구니를 삐집고 담아본다. 반갑다 11월 일출아~!!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19
진안 구봉산 늦가을 풍경,, 단풍이 지는 늦가을 그틈바구니에.. 아직도 한껏 봄내는 곳이 있었다. 진안 구봉산,,, 구비 구비 아름다운 아홉 봉우리.. 한껏 멋있는 풍경에 넋을 잃는다. 오르락 내리락 너무 힘들어 카메라 꺼낼 생각도 못했다 내려오는 길 이곳 저곳에 셔텨질 하고 있는데 어느 등산객의 소리가 들린다. 산새가 '금강..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17
탑산사 문학공원에서.. 천관산 뒷편 탑산사 쪽으로 오르다 보면 탑산사 문학공원이 있다. 천관산에서 탑산쪽으로 내려와 한가로이 이 문학공원을 들러보았다 어제까지 바람이 몹시물어 스산했는데 우리 여친들이 오니 날이 확 갠것이라며 직원분이 말씀하신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마침 미술관에는 한참 누드 사진전..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05
천관산 그 아름다운 정상에서 2 천관산 봉화대가 있는곳 천관산 정상.. 그 평원에서 놀았다..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하늘도 억새도 다 내편`!!! 아픈다리로 장하게 올라선 천관산... 그리고 므흣한 내 감성~!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05
천관산 그 아름다운 정상에서 1 10월 30일 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철지 난 천관산에 올랐다. 억새도 시들어 다 날리고 쓸쓸할 것 같은 그 정상에.. 하늘은 눈이 시리게 파랗다.. 억새의 장관은 아니어도 아직 그곳을 벗어나지 않은 억새는 은 빛 물결을 이루며 나를 반긴다... 눈이 시리다.. 억새도.. 하늘도.. 햇빛도... 그 사이를 비집..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05
유혹의 밤.. 해가 막 서산으로 저물었다. 쓸쓸한 가을 밤이 찿아든다. 이렇게 붉고 푸른 빛으로,,, 10월 어느 밤.. 뒷배란다에서 바라다 본 저녁 풍경,, 일상/풍경과 감성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