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감성

8월 마지막날 무지개..

파도의 뜨락 2010. 8. 31. 18:24

 

8월 마지막날..

2010년 여름이 간다.

올해 8월엔 유난히 주야 장천 비가 왔나보다

어영부영 8월을 누려보지도 못하고 여름을 보내고 말았다.

그러나 8월의 마지막 선물인지

오후내내 소나기가 퍼뭇더니

오후 여섯시가 되더니

엊그제처럼 그 하늘 그 장소에 또다시 무지개가 떠올랐다

그리고 이내 사라진다.

찰라의 시간에 내 카메라에 무지개가 또 잡혔다.

장하다~!!

 

  

 

 

 

 

 

 

 

 

 

 

 

 

'일상 > 풍경과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얗게 날아간 증도 우전해수욕장  (0) 2010.09.06
증도 짱뚱어 다리에서,,  (0) 2010.09.06
하늘 바라기  (0) 2010.08.29
무지개를 따라서..  (0) 2010.08.29
소나기....  (0) 201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