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도 지나고 설 명절 남편 형제들이 와서 2박3일 정신없이 지냈다. 명절음식 장만한것도 맛있게 끓인 떡국도 찍을 시간이 없이 정신 없이 지나고 보니 벌써 설날이 지났다. 이제 다 돌아가고 정적만 남은 명절 뒷날 저녁 나른한 졸음이 밀려든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2.01
만두, 떡볶이, 호박죽 메모리 카드 뒤지니 이것 저것 요리사진이 있네요 만들고나서 잊지 않고 컷질을 해 놓았네요, 대단해요~!! ㅋㅋㅋ 딸애가 만들어달래서 만들었는데 사실 제가 요리과는 아니라서 무조건 양념을 쏟아붓고 보는 ㅎㅎ 보기는 엄청 맛나게 생겼지요?? 맛은 사실 별로예요.. 딸애는 예의상 맛..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24
눈이 녹아가네.. 예전 같으면 눈이 내리는 날이 주말이거나 쉴때면 무조건 모악산 정상에 올랐었다.. 눈 산을 오르는 것도 행복했고 상고대 보는 것도 행복했고 산 정상에서 눈내리는 풍경도 황홀했고 등등.. 이제 먼 산만 구경하게 되었다. 게으른 탓과 조심을 핑계 삼다가 드디어 몸이 말을 안듣는다...,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24
날마다 똑 같이 맨날 같은 일상.. 저 어느곳에서는 어서오라고 나를 유혹하여도 굳굳한 난의 일상.. 아자자.. 며칠 남지 않은 명절이 코앞.. 열심히 오늘도 살아보자..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23
눈이 내려요 창 밖이 하얗네요 새해들어 첫 눈인가봐요 온통 하얀세상이 내 마음도 깨끗하게 정리해주네요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를 깨끗하게 보내고 싶네요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21
항상 늘 그러하듯이 오늘도 똑 같은 일상속에 바쁘게 움직이는 시간들 쪼개고 싶어~~ 운동 십오일차,, 오늘은 네 여자가 자연스레 걷게된다. 한 걸음 한걸음 미래를 위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14
할 일이 없었던 날 방학으로 날마다 집에서 뒹구는 날 보더니 아침에 딸내미가 물어온다. " 엄마 오늘 뭐하실거예요?" "오늘도 아무일 없어 그냥 집에서 빈둥일거야~!" " 과연 엄마가 집에 있을 수 있을까??" 딸애의 에언이 옳았나... 영하의 기온이 기승을 부린 엄청 추운 날씨 그럼에도 오후들어 정자와 정자..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10
추위.. 오후에 들길 좀 걷다 왔습니다 얼굴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 참 오랜만에 느꼈습니당, 얼굴과 코끝이 떨어져 나갈 듯한 칼바람을 맞았는데 추위를 온 몸으로 막아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윗지방은 영하 9도 였다는데 제가 체험간 기온이 영하 1~2 도 였으니.. 춥다도 엄살을 너무 부린 것 같..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09
1월 5일 나는 오늘 무엇을 했을까?? 내 마음은 지극히 평화로운데 소용돌이치는 구름사이로 사람 마음이 용솟음친다. 이덕순과 김양순과 오랜만에 걸어보는 산책 운동 실컷 떠들며 걷는 시간이 수다스런 걸음걸이가 되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06
새해아침~!! 일출을 보다 저 하늘의 광선을 뚫고 건강하고 밝은 새아침이 깨어났다. 2014년이.. 힘차게 일어났다. 붉은 태양과 함께 아자자~!!!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보자~~!! 우리집앞 들녘에는 통상적인 시간보다 사십분이나 늦게 올라왔다 새해아침 붉은 태양이.. 들녘에서 저 일출을 담기위해 남편과 함께 손과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4.01.01
12월 20일 눈이 내린 뒤.. 어제밤 쏟아지는 눈발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고 차갑게 떨어진 기온에 힘을 잃었지만 한 잔의 커피가 참으로 맛이 있는 아침입니다. 여기저기 눈 치우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눈이 제법 많이 내린 어제밤의 흔적이지만 겨울의 눈이 만들어 낸 일상으로 참 정겨운 풍경입니다.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2.20
12월 중순 크리스 마스와 연말이 다가옵니다. 하늘의 은총이 우리 가정에 그리고 온 누리에 널리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2.18
나는 어제.. 어제.. 오랜만에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평소 같으면 즉각적인 답문자가 왔을 터인데 소식이 없습니다. 전화를 할까 말까 몇번이나 망설였습니다. 왜냐면 전화를 하면 문자의 의미가 없고 소식을 기다리자니 너무 답답하고. 그러다 어영부영 시간이 흘렀습니다 밤 늦게 전화가 왔..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2.13
완전 시원한 겨울 2월 10일 코에 담배 냄새로 며칠 고생중입니다, 또이유없는 허리가 아파서 밤새 찜질을 했습니다. 12월에할일도 많은데 왜그렇게 몸이 협조를 안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우리집에 역사적인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이 일이 나에게 아주 좋은일.. 아주 잘 선택한 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2.10
12월 5일 작년 12월에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날씨는 어땟을까요 추웠나.. 눈이내렸었나요 아니면 꽁꽁 얼었었나요 기억이 날 듯 말 듯한 추억만 남았는데 벌써 올해 12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도 5일이 지났습니다. 중국산 미세먼지가 안개보다 더 자욱하게 깔린 현재 2013년 12월 5일 바쁜 연말 따..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2.05
12월이 시작되고.. 자고일어났더니 12월이 된 것 처럼 어느새 마지막 달...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언제 다 하려나 걱정했더니 시간이 해결을 해 주었네요 이룬 것 없었지만 채 아직도 해 놓지 않은 많은 일들 그 나머지 를 이 달이 가기전에 다 처리할 일들만 남았네요.. 무섭지 않네요 12월... 역시나 시간..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2.02
11월 29일 오후.. 11월 마지막 전날 세월이 흐름을 막을 순 없지만 벌써 11월이 지나갑니다. 올해도 한달만 지나가면 끝인가 봅니다. 잊혀진다는게 참 슬프지만 기억을 되살려 되살려도 과거로 돌아갈 수 없지요 창밖을 보니 참 스산합니다. 괜스레 울컥하며 다시 돌아오지 않을 11월 마지막 교육을 하고 있..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29
11월에 폭설~~ 11월에 함박눈이 내렸다. 몽땅~~ 온 천하가 하얀세상 하얗게 하얗게.. 아직 가을도 못 보냈는데 하루 사이에 앙상한 가지위에 눈꽃으로 덮어버렸다 오전 출근때까지 펑펑내리더니 어느새 그치고 이젠 푸르른 하늘로 바뀌었다 11월에 폭설이 내린때가 언제였던가 추위도 아랑곳 없이 눈을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28
눈 내리는 수요일 눈이 내리는 수요일 한 낮 비도 내리는 수요일 아침 바람이 드센 수요일 오후 춥다~~ 겨울이기에.. 이미 첫눈은 내렸다.. 그 흔적이 금새 사라졋지만 지금은 비와 눈이 섞여 참 스산스런 날씨가 되었다.. 2013년 가을 첫눈 울 집 창밖 우아하게 커피라도 마시고픈날 난 출근준비에 바쁘고..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27
비와 눈 밤새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벌벌 떨었던 밤.. 아침에 눈을 뜨고모니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출근때 보니 눈이 섞어 비와 함께 내리는 겨울 날...아니 가을날.. 스산한 아침을 시작한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27
기온이 급강하~~~ 가을도 겨울도 아닌 날들 기온은 춥고 날짜는 아직도 가을이고.. 따스한 온돌방이 무척 그리운.. 스산한 날씨. 아침에 집을 나서며 옷을 얼마나 껴 입었나.. 에취~~~!!! 춥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26
김장을 후다닥 끝냈다. 친정모친에게서 김장 독립 2년차~~ 작년엔 친구들이 다 해주어서 김장을 끝냈는데.. 올해도 또 친구들 덕을 보려했더니 남편이 마침 휴가이니 도와 주겠다고 나섰다. 앗싸~~!!! 하루전에 배추 뽑아와서 잘라주고 소금간도 도와주고 하더니 어제 배추를 씻어놓고 양념도 씻어주고 하였다.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26
남편이 김장을 도와 준데서 .. 남편이 휴가라 김장을 도와 주겠단다. 아니 본인이 하겠단다. 어제 주말농장에서 배추 스물 여덟게 뽑아와서 소금간을 해 놓고는 오늘 씻어서 양념까지 씻어주겟다고 저녁에 나에게 양념을 해서 버무리기만 하란다 신나서 출근했다. 지금쯤 열심히 배추씻고 있겠지 아마 올 김장김치는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25
다이나믹한 하늘 점심에 차로 이동하는데 저 멀리서 쏟아지는 햇살에 하늘이 눈부시게 보이네요.. 어제의 첫눈이 내려 스산했던 하늘이 씻은 듯이 사라지고 파란 하늘의 뭉게 구름이 뭉실뭉실 반했어요 잠깐사이 검은 구름이 몰려돠 뭉게구름을 뭉겔때까지.. 다양한 하늘이 추운 겨울 차가운 기온을 잊혀..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20
첫눈이 왔다구요... 첫눈이 내렸어요 보신 분 못 보신분 카톡으로 요란하신분 못 봐서 억울하신분 다아~~ 첫눈 땜시 일어난 일~~~ 첫눈맞이가 이렇게 화재가 되네요 저는 하루 지난 오늘 봤어요 대빵 동전크기보다 큰 눈을요...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