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챗바퀴 돌듯
항상 봄을 기다리고
여름을 체험하다가
가을을 보내고
기나긴 겨울을 지내다 보면
다시 봄을 갈망하고..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
점점 무디어만 가고..
인생이
내 삶의 시간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내게 봄은
이유없이 좋으면서도
항상 쫓기듯 지내는 계절이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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