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 보니 온 세상이
온통 푸르른 초록으로 채색이 되었다.
파릇한 새 순들이 나무를 뒤덮었고
분홍의 철쭉들이 온 세상을 지배한 듯
길거리가 온통 울긋불긋이다.
봄이 이렇게 화려하니
어찌 아니 좋아할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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