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초록을 그리워하며 연초록의 계절이 다가왔다 성급한 마음만 앞서며 들에 솟아나는 잡초들은 들꽃이 한창인데 내가 그리워하는 봄꽃과 연초록은 아직이다. 벚꽃도 진달래도 개다리도 꽃만 보이고 나무에는 아직 앙상한 새순이 출발선에서 대기중이다. 지난해 보았던 이 화려한 꽃들과 연 초록의 색은 언제.. 일상/풍경과 감성 2017.03.29
17년 겨울 눈.. 딸냄과 동네 한바퀴.. 산뜻하게 내렸던 눈 올해는 폭설이 내리지 않았는데 올 겨울 제일 많이 눈이 내린 날 바둑이 마냥 좋아서 딸냄과 동네 한바퀴... 일상/풍경과 감성 2017.01.23
김장철,, 친구집.. 김장철.. 두 주에 걸쳐 주말이면 친구집에 김장 도와주러 다녔다. 다 직장에 다니는 편이라 주말에 집중 김장을 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친구들 도움을 받아서 같이 해서서 일종의 신형 품앗이다.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김장하는 것 세세하게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김장에 집중하.. 일상/풍경과 감성 2016.12.06
경기전 담장 길 오랜만에 한옥마을에 들렀다가 부산 스럽고 낯선 분위기에 어리둥절 하며 지쳐갈 즈음.. 경기전 쪽을 보니 노오란 단풍에 절로 함성이 나온다. 가을향기가 경기전으로 다 스몄나보다.. 담장 길을 걸으며 신나게 셔텨질 해본다. 이 아름다운 가을날이 담장과 아주 잘 어울린다. 가을이 깊.. 일상/풍경과 감성 2016.11.09
썰물과 갯벌 그 바다에 바닷물이 빠져나갔다. 그 이후 휑한 갯벌이 그 자태를 드러내고 바삐 뭔가 그 갯벌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 무엇을 하는 것일까 궁금한 마음 한 가득이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6.10.10
구름 이쁜날 시내 전경 하늘 구름 너무 이쁘다 구름이 이쁜 날이면 예전 살전 아파트가 생각난다. 그 때 전경이 새록새록 떠올라서다, 오후 시간을 내어 일부러 찾아갔다. 시내 풍경을 담았다. 그립고 그리웠던 이 풍경을 담으러.. 이 풍경이.. 일상/풍경과 감성 2016.09.02
청보리밭의 여름 하~~ 농장이 이렇게 한가하게 보이기는 처음이였습니다. 청보리도.. 상상했던 해바라기도.. 메밀꽃도..no.. no.. 보리는 끝났고 해바라기는 정말 조금..메밀은 이제 뿌려졌나.. 이 너른 농장에 북적이던 관광객도 몇이 안되고 황토 밭만 덩그러니.. 학원농장에 가서 실망하고 오기는 처음입니.. 일상/풍경과 감성 2016.08.03
녹음과 빛... 깊은 산속 오솔길에 깊이 스며든 빛.. 깊어진 녹음이 살포시 웃는다. 숨겨둔 미를 맘껏 뽐내며.. 7월의 숲... 이 아름다운 색채감과 신비함에 반해 그져 감탄만 연발한다.. 더운 기온 싹 날아간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6.07.25
여름 바닷가 풍경이 어우러진 여름 바닷가 그 한가한 바다는 여전히 나를 반기고.. 강렬한 햇살만큼 눈부시게 강한 바다의 향기는 더위에 지치고.. 한 낮 뜨거운 여름날의 바닷가의 풍경 하늘도 꽃도 바다도 다 뜨거운 여름.. 일상/풍경과 감성 2016.07.25
연꽃이 어우러진 여름풍경 오전교육 마치고 짬을 내어 도전한 곳 연꽃공원에 전주 도심 한 복판에 아름다운 연꽃으로 수놓은 공원 그 덕진 공원 여름날이 연꽃과 더불어 짙어지고 있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6.07.19
꿈속에서 만난 고향마을. 길가 작은 마을에서 여행 중 기나긴 드라이브 길에 졸음을 피하려 멈춘 마을 아름다운 꽃마을 나의 살던 고향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6.06.10
진안 모래재 메티쉐콰이어 길 아름다운 음악 들으며 여유롭게 걷고 싶은 길입니다 과거 진안과 전주 국도였던곳 아름다운 초록의 메타쉐콰이어 길이다. 일상/풍경과 감성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