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8일 한 낮의 열기가 뜨겁다.. 하긴 아직은 8월. 늦여름 그 끝자락.. 잊지말라는 표시인가.. 여름아 어서가라 미련을 버려라~~ 내년을 기약하자,,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28
가을 마중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 언제부터인가 해바라기 처럼 기다려지네.. 돌담길 걷다 담쟁이 덩쿨 곱게 물들겠지.. 가을이니까 멀리 하늘향해 무섭게 크던 수수는 고개를 숙이네 때를 기다린 것처럼 추억은 아름답게 아련한 기억속에 남는 것.. 가을은 참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때가 되었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27
2013년 8월 27일 여름의 끝자락,,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어요,, 글쎄~~ 어제밤에는 창문을 모두 닫았답니다. 그런데 이 한낮에는 뜨겁네요 30도가 넘어가고 있답니다. 아직도 여름이라고 막바지 힘을 내나봐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젠 여름이 다 끝나가니 더위는 담주쯤 달아나겠지요??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27
고추잠자리.. 빨간색 깃털 우아하게 날으며 멋진 폼자랑하지.. 날개짓 유혹하며 하늘을 비행하는 고추잠자리. 잠자리채 어디갔지? 가을이 어느새 코앞 가을 준비를 해야겠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26
비가 내려요 출근길 비가 내려요 신나게.. 운전은 힘들어도 오랜만에 비를 보니 폭우임에도 반갑네요 근무지 화단에서.. 배롱나무와 비가 썩 어울리네요 이렇게 여름이 지나가네요 참으로 소소한 행복입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23
2013년 8월 21일 점심시간이 지난 후 졸리기 딱 좋은시간.. 이었다. 며칠전 까지만 해도,, 감기로 며칠째 콧물 기침 거침없고 머리가 지근지근... 갈수록 악화네.. 오후시간 선너머에서 난는 지금 컴퓨터와 씨름중 감기야 감기야~~ 빨리 사라져 주어라...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21
스산한 바람은 가을을 타고 불어오고.. 감기에 걸렸다. 낮과 밤의 기온차 때문인지 강릉에서 보낸 휴가의 여파인지 콧물에 기침에 머리가 띵~~ 며칠째 약과 씨름하며 늦여름의 창밖을 본다. 감기야~!! 오늘은 좀 나아라~~ 오늘은 비좀 오려나?? 아직은 하늘 쨍쨍이네?? 오후쯤엔 바람이 불겠지 이렇게 기다리는 내가 있으니...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21
2013년 8월 19일 오후 01:32 늦여름의 기온 36_8 도가 오락가락 끝장을 볼 요량처럼 처절하게 덥다. 선너머 교육장까지의 더위,, 지독히 지쳐간다. 강릉 여행의 여파로 지독한 감기몸살까지 앓고 있다 내 내면은 지금 폭팔직전~! 감기 빨리 나아야지....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19
칠월 칠석날이 지나간다.. 칠월 칠석에.. 예전에 서양 동화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엇다. 그렇 듯 우리나라도 견우와 직녀이야기가 있었으니 오직 일년에 한번 비오는 날에 오작교 다리에서 만낭을 가진 슬픈 련인 이야기.. 그 칠석널이 지나간다... 아주 바쁘게... 마침 어제밤 화려한 우주쇼가 펼쳐진다더니.. 별똥..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14
2013년 8월 14일 오후 02:30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나는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한다. 선너머 교육장 뜨거운 열기만큼 덥다. 빨리 끝나고 자유시간을 얻으리... 내일 강릉갈 준비를 해야 할까?? 강릉 밤재부근.. 산중턱을 오르며,,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14
한여름 기온은 사그라들 생각이 없고 오늘이 8월 12일 8월 10일만 지나면 바닷물도 차가워지고 더위도 한 풀 꺽이며 여름이 끝나가던시절이 있었다. 올해는 이게 뭔가...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기온때문에 너무너무나 더운날 나는 드디어 세군데 중 선너머가 개학했다. 방학했어도 쉬지도 못했는데 개학을 하고보니 아쉽고 서운..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8.12
드디어 방학이 시작되고.. 하늘을 쳐다본다. 윗지방은 비가 내린다는데 우리지방은 하늘이 파랗게 열렸다. 하늘은 뜨거워지는데 오후쯤 비가 내릴까?? 지독히 비가 내리기 싫으나 보다 비를 기다리는 형국이 우습다.. 여전히 컴퓨터와 함께 시작된 시간 생활문서반 방학날이다, ' 새문서를 여세요 ~~ 내문서에 있는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7.18
구름이 예술인 하루 하늘에 뭉게뭉게 구름이 예술입니다. 저 구름타고 손오공처럼 저하는을 맘껏 날고파~~ 출근길 옆으로 새고픈 마음 부여잡느라고 고생했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7.16
비는 두렵지 않노라!!1 시끄럽게 한바탕 비가 쏟아진다. 소란스런 빗소리가 잦아든다 찰라~! 다른 청량한 소리가 들려온다. 재빨리 창밖을 쳐다보니 비쯤은 아랑곳이 아니란 듯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비소리를 뚫고 멀리멀리 날리는 중이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7.10
2013년 7월 9일 비가 내리지는 않아도 많이 흐립니다. 하늘 한 켠에는 시커먼 구름과 또 한 반대쪽 하늘에는 햇빛도 보입니다, 아마도 여우비가 내릴 모양입니다. 긴 장마기간도 아니었는데 습도가 높아서 벌써 지칩니다.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살고 있지만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이 흐릿한 날씨가 끝나..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7.09
2013년 7월 4일 오후 08:14 저녁반찬으로 풋고추를 잔뜩 썰고 감자썰고 당근넣고 양파 썰어서 참치 한캔넣고 계란 한개 넣고 소금 티스픈 하나 넣고 밀가루 조금넣고 마구 섞었습니다, 뭐가 되었을까염?? ㅎㅎㅎ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7.04
음료수 여름엔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잘 마시지 않던 음료수까지.. 어느 곳 어느 때이든 찾는 것이 물.. 물.. 항상 물을 마실 순 없다. 물의 대용으로 음료수도 자주 마신다. 냉커피.. 콜라.. 사이다.. 아니지 오미자차.. 매실음료수가 맛이 최고지..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6.27
여름 샌들 계절이 바뀌고 난 뒤 무겁고 시커먼 구두를 벗었다 왜냐면 여름이니까 신발장에서.. 가벼운 샌들을 꺼냈다. 왜냐면 여름이니까. 야호`!! 이 가벼움..시원함.. 누구가 내마음 알랑가 모르겠다. 역시.. 여름 신발은 샌들이 좋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6.27
2013년 6월 27일 오후 01:12 오랜만에 햇살을 봤습니다. 덥더라도 비가 내리는 것 보다는 좋았습니다. 장마라서 긴 비를 예상했지만 흐리고 덥기만 하였는데 해라도 보니 참 좋았습니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6.27
비가 그친 아침 장마철 그오묘한 날씨.. 밤새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잠깐 그쳤다. 언듯 밖의 하늘을 보니 햇살도 비추이고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도 보였다. 비가 그치려나?? 한참 출근준비로 바쁘게 움직이다 밖을 보니 다시 흐림~~ 인정한다 장마철 아침을... 20130626 날 아침에...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6.26
625날 나는 전쟁 생각은 멀리 달아나고~~ 포토스케이프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6월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쟁의 참상이 어울리지 않지만 뭍은 오늘이 6월 25일이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6.25
하지날.. 하지날의 추억... 어렸을 적에 할아버지 따라서 개울을 건너고 언덕을 올라서 커다란 밭에 갔었다. 감자꽃 하얗게 피어 있는 밭에 작은 호미 하나를 쥐어주시고 그야말로 작은 고랑하나를 가리키며 할아버님 말씀하신다. 이게 네가 먹을 감자이다. 캐 보렴.. 이렇게..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6.21
음력 단오 오늘이 단오~!! 작은 명절이였다는데 이렇게 기념일도 모르는 날이 되어가네.. 단오날에 창포로 머리도 감고 그네도 뛰고 했다는데.. 하물며 창포로 머리는 못 감아도 창포 꽃은 구경을 해야 하는데...ㅎㅎ 덕진공원에 가보면 축제가 한창이겠지? 창포길이라도 걸어볼까??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6.13
감성의 아침 비가내리는 감성의 아침~~~ 창가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경쾌하다. 멀리 창밖엔 뿌연 구름 가득하고 6월의 아침녘이 열리고 있다. 오늘은 시원하겠지?? 일상/수다스런 일상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