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2011년 8월 23일 오전 07:59

파도의 뜨락 2011. 8. 23. 08:04


 

올 여름은
분명 그 뜨겁던 여름이 아니었고
여름이라는 이름만 달고
줄기장창 비만 구경시켜주더니 드디어 오늘이 처서란다...
일기예보가 3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고
피부로 느끼는 기운도 차가운 것 보니
여름이 정말 서서히 떠나가고 있다..
햇볕이나 쨍쨍 내리쬐여서
들녘의 곡식이나 탱글탱글 영글었으면 좋겠는데
오늘도 날씨가 참 드라마틱하다...



'일상 > 수다스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위쥬스  (0) 2011.12.11
2011년 12월 10일 오후 04:04  (0) 2011.12.10
2011년 8월 9일 오전 10:01  (0) 2011.08.09
2011년 7월 26일 오전 07:34  (0) 2011.07.26
2011년 7월 18일 오전 06:40  (0)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