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분명 그 뜨겁던 여름이 아니었고
여름이라는 이름만 달고
줄기장창 비만 구경시켜주더니 드디어 오늘이 처서란다...
일기예보가 3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고
피부로 느끼는 기운도 차가운 것 보니
여름이 정말 서서히 떠나가고 있다..
햇볕이나 쨍쨍 내리쬐여서
들녘의 곡식이나 탱글탱글 영글었으면 좋겠는데
오늘도 날씨가 참 드라마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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