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는 지나가고..나는 소나기는 지나가고..나는 운전하려고 차에 앉았는데 따스한 햇볕에 달구어진 차안의 온기와 차 안으로 스며져 들어오는 햇살이 느껴지는 순간 온 몸으로 느껴지는 짜릿한 전율이 흐르고. 그러면 실없이 입가에 작은 행복의 미소가 서리어 진다. 어제처럼 시원스레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면 쏟아지는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05.10
휴일.. 내게 행운이 온다면... 휴일.. 내게 행운이 온다면... 일요일이면 난 거의 자유시간이 없지 내가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남편하고 협상을 한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나의 시간에 대하여 맺은 계약이 있는데 주중엔 낮에 일하거나 놀더라도 밤엔 무조건 일찍 귀가하기.. 토욜에는 하루종일 내 친구들하고 마음대로 자유시간..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05.06
오월은 푸르구나아. ♬♩ 오월은 푸르구나아. ♬♩ 우리들은 자란다아 ♪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세상..♪♬ 생각나?? 초등학교때.. 학교 운동장에 들어서면.. 울려 퍼지던 스피커 노래소리.. 어린이날 노래.. 오월경에 더 그랬던 것 같았는데.. 그립네.. 그시절.. 세월 건너 건너.. 이제 나는 아이들마져 다 커서 어린이란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05.05
그 어린시절을 그리워 하다 그 어린시절을 그리워 하다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오후 막바지 컴퓨터시간입니다. 초등학교 4,5,6학년 애들 12명이 수업을 받습니다. 오늘도 애들은 열심히 손을 놀리고 눈을 굴리며 컴퓨터자판을 두드려 대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들 네 명과 여자아이들 여덟 명이 섞여 잇는 이 곳 컴퓨터 교실 풍경입니.. 일상/끄적이는 낙서 2007.05.05
삶이 여유롭다는 건.. 난 아침이면.. 출근에 쫓기는 시간이면서도 음악을 크게 틀어보네.. 왜냐면. 하루종일 삶과의 전쟁에 섞여 살면서도 잠시 외면하고 있었던 감성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작은 여유라도 마음에 세기고 싶기 때문이라면 억지나? 주절이는 소리가 너무 어렵나?? 에고 모르겠다. 요사이는 아침이면 정신이 없..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05.04
추억과 현실사이에서,,, 난 한때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전라북도는 안 가본 곳이 거의 없고 인접한 전라남도 또는 충청도 일대를 드라이브 하며 구경을 다녔었다. 그렇다고 혼자 다니는 것도 아니다 최소 서너 명이 몰려서 다니지만 한 여자 친구는 산악코스를 좋아해서 둘이서만 지리산, 진안, 무주 쪽으로 .. 일상/끄적이는 낙서 2007.04.30
- 커피 주전자에 추억을 묻고 있는 아침 - - 커피 주전자에 추억을 묻고 있는 아침 - 사람마다 몸에 밴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의식적이지 못하고 무심히 무의식적으로 벌인 행동이 습관이라고 하나요? 사람마다 좀 특이하고 엉뚱한 습관이 몇가지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게도 그 습관이지는 모르겠으나 한가지 이해할 수 없는 습관 하나가 .. 일상/끄적이는 낙서 2007.04.24
오랜만에 친구와 맥주라도 마시고 싶지 않아?/ 삶의 일정에서 나의 친구들도 하나 둘 패턴이 바뀌어진다. 동네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사회로 .. 사회에서도 직업따라 다양하고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얼굴도 보지 않고도 친구로서의 신뢰도 생기는 시대이다... 한 십오년 되어간 사회 친구 부부가 네팀이 있다. 남편 친구들과 나의 친구들 합성인데 ..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04.23
알레르기에 일찍 눈뜬 아침.. 체질도 성격따라 가는가.. 한마디로 난 알레르기반응이 민감한 체질이얌.. 봄이 되어 꽃가루 알레르기를 시작으로 풀독이나 물갈이,음식,약 알레르기까지 일년 내내 목록도 다양하게 알레르기반응을 한다네.. 어제 산속을 헤맨 턱을 톡톡히 하네.. 옻나무인지 꽃가루인지.. 에고 걸렸다.. 알레르기.. 팔..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