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알레르기에 일찍 눈뜬 아침..

파도의 뜨락 2007. 4. 22. 06:31

체질도 성격따라 가는가..

한마디로 난 알레르기반응이 민감한 체질이얌..

봄이 되어 꽃가루 알레르기를 시작으로

풀독이나 물갈이,음식,약 알레르기까지

일년 내내 목록도 다양하게  알레르기반응을 한다네..

어제 산속을 헤맨 턱을 톡톡히 하네..

옻나무인지 꽃가루인지.. 에고 걸렸다.. 알레르기..

팔다리가 톡톡 일뽀루지가 일어나는 군..

가려워서 일찍 눈뜨고

알레르기 약 찾아서 먹고 컴텨에 앉았네..

내 한때

저 옻 알레르기 땜시 죽다 살아난 경험이 있는데..

부부 모임에 갔다가 옻닭 먹는 거 구경만 했다가

한달동안 앓고 고생을 했었다네..ㅎㅎ

의사말씀이 나 같은 사람은 

옻닭을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

기도가 부어서 막혀버린다네..

아래 사진은 어제 채취한 고사리와 놀았던 장소..

고창 주선지 부근.. 문수사가 옆에 있지

산 속이 완전히 분홍과 연초록으로

울긋 불긋 .. 나의 살던 고향이얌..

머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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