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와 상관 관계 아침에 선물 받은 살구.. 보기만 해도 입속가득 침은 고여가고 작업하다 사진컷질.. 오늘은 너로 시작한다 상큼 새콤하게.... ㅋ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6.17
5월 꽃밭에서 농장 한켠에 요것저것 꽃씨와 나무들 몇년 째 피고지고 5월 둘째 주 장미도 피고, 샤스타 데이지도 세력을 넓히고 색색의 꽃패랭이, 꽃 양귀비, 낮 달맞이. ... 등등 역시 5월은 꽃세상 즐겁다 장미의 계절 일상/꽃과 식물..all 2021.05.15
이화 (배꽃 ) 이화에 월백하고.. 배꽃이 떨어지면... 온갖 설렘의 단어를 간직한 꽃 배꽃 그 청아한 아름다움리 21년 봄에 또 만났다.. 일상/꽃과 식물..all 2021.04.03
수수꽃다리 라일락은 서양말 수수꽃다리는 한국말 꽃 모양은 같은데 색이 다르달까,,,, 아직 라일락은 피지 않았는데 수수꽃다리는 피어오른다 하얗게... 일상/꽃과 식물..all 2021.04.02
할미꽃 토종은 아니되 어쩜 요리도 이쁜지 색도 이쁘지도 않고 꽃 모양도 별로인데... 이름이 할미스러워서 그런것인지 정감이 가면서 사랑스럽기가,,, 일상/꽃과 식물..all 2021.04.02
튤립 색색이 4월이 되니 서로 이쁘다고 뽑내나.. 헉~! 카메라 들이대니 그 아름다운 색들이 오버노출 아니 오버스러움이라니... 으이그~ 일상/꽃과 식물..all 2021.04.02
4월 수목원 봄 꽃들 수목원에 가서 셔텨질만 열심히 했는데 아직인지 벌써인지 내 맘에 차지 않게 꽃들이 힘 없이 자태를 뽐낸다. 깽깽이 풀 복수초 아그배 히어리 옥매화 종지나물 큰별목련 제비꽃 청솔모 피나물 삼지구엽초 ?? ?? 들 명자나무꽃 황매화 자주 괘불주머니 패모 별모양 목련 팥꽃나무 무스카리 일상/꽃과 식물..all 2021.04.02
벚꽃 2021년 코로나 시국임에도 변함없이 찾아온 벚꽃 황사에 비에 며칠만에 꽃 비는 내려버리고 볼 일 보고 오다가 천변길에 아파트 길에 너무 이쁘게 핀 것을 보고 차로 찾아가서 셔텨질 다행히 사람이 적은 한 적한 시간 맘껏 꽃 구경 하기... 일상/꽃과 식물..all 2021.03.30
봄꽃들.. 2021년 봄은 뭐니 뭐니 해도 봄꽃이 최고야.. 꽃다지 봄까치 (개불알꽃) 냉이꽃 할미꽃 흰민들레 황새냉이 자두꽃 목련 히야신스 겹매화와 수선화 광대나물꽃 앵두꽃 큰자두꽃 제비꽃 조팝나무꽃 히야 신기해라 꽃 이름 다 읊어지네?? ㅎㅎ 일상/꽃과 식물..all 2021.03.30
식빵만들기 식빵 1개 분량 밀가루 350g 드라이이스트 10g 설탕 40g 우유200g 소금 7 버터 50g 20년 전 배웠던 제빵기술 잊고 있다가 요즈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가끔 이렇게 빵도 만들고 하는 것 보니 잘 배운 것 같다 다만 계량이 햇갈려 인터넷 뒤지는 신세지만 .. 만들기 식빵은 간단스 밀가루 물 이스트만 있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식빵이 만들수 있다. (예전 제빵학원에서 배웠을때) 요즘에는 단맛 고소한맛 풍미깃든 맛을 넣느라고 버터랑 우유랑 설탕이랑 계란이랑 등등 첨가하지만 기본 세가지만 있으면 빵이 만들어진다. 밀가루 강력분이면 더 쫄깃거림이 있는 식빵이 되지만 중력분으로도 식빵은 만들어진다. 이스트는 생이스트를 쓰면 좋지만 시중에서 쉽게 구입하기 어렵기에 드라이 이스트로쓴다. 대량으로 담겨진.. 일상/얼렁뚱땅 손놀림 2021.03.23
드라이브 코로나 시국이라 친구나 친척을 만날 수 없는 설날 휴가... 오랜만에 가족끼리 드라이브 다녀왔어 옥정호 부근을.. 남편과나 딸 세명이지만 이상하게 겨울에 잘 가게되네.. 덜 바쁜 탓인가?? 작년 설 무렵에 다녀온 것 같은데.. 올해도 설 부근이네... 어쨋든 붕어섬은 잘 있었고 물 문학관은 닫혀 있었지만 골절된 내 다리가 나았으니 문학관 뒤쪽에 올해 새로 조성된 산책길도 조금 걸었고.. 나름 좋으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2.24
2월 눈 며칠 갑자기 춥더니만 눈이 펑펑내리고 들녘은 한 겨울처럼 하얀 눈세상 ! 올해는 유난히도 눈도 많이 내리네.. 이팔청춘이 지나서인지 눈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게 되었는데 그래도 풍경이 멋지네 . 생각하니 운전만 아니면 좋기는 해~~ 풍경이 쥑이게 이쁘니까.. 눈만 내렸다 하면 가서 올르며 누볐던 저 모악산 능선이 무지 그립고 오늘따라 히말라야처럼 위대해 보이고 동네 앞 들녘을 걷자니 묘한 운치에 시린 감성도 생기고 말이야~!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2.24
21 간장담그기 올해도 농사지어 메주 만들어 말려서 간장담그기 해마다 연례행사가 되어간다. 친정모친에게 가져다 먹었던 된장을 어쩌다 보니 이젠 역으로 친정모친에게 이 된장을 나누어 드리게 되다니... 대단하고 장하기도 하지.. ㅋㅋ 콩 6k 삶아서 으깨서 메주 5덩이 만들고 지푸라기 몇가닥 섞어서 햇빛이 두어시간 살짝 드리운 그늘에다 매달아 놓는다. 메주를 2달 동안 말린것을 다시 삼일 따뜻한 곳에 덮어 곰팡이를 피게 한 후 깨끗이 씻어 두어시간 물기를 말린 후 1. 항아리에 넣는다. 2. 물 20리터에 소금 3k 섞어서 끓인다. 3. 두어시간 식히며 가라앉힌 후 웃물만 메주를 넣은 항아리에 붓는다 4. 숯이랑 고추랑 대추를 메주 위에 얹혀 넣으면 된다 5. 약 40일후 건져서 간장과 된장을 분리한다. 일상/얼렁뚱땅 손놀림 2021.02.03
하얀 눈 풍경 집 거실 밖 풍경은 하얀색 수채화다... 들녘에 내린 하얀 눈... 며칠 째 이쁘다. 오늘 아침 기온 영하 18도 뒷 배란다는 얼어서 문도 안열린다. 빙판길... 새해 첫 날 부터 내린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연속 퍼 부어댄 눈 전쟁이다. 창 밖을 보면 온통 하얀세상.. 눈은 좋지만 나와 가족들의 출근길이 걱정이 앞서고... 어제 혹독하게 눈과 전쟁을 치뤘던지라 오늘은 그만 보고 싶은 심정도 든다. 그래도 집앞 풍경은 근사하다.. 온통 잿빛의 스산한 장면보다 모든 것을 하얗게 덮어버린 저 장관~` 하얀세상.. 눈 세상이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1.08
대 폭설 폭풍 눈이 내렸다 작년엔 눈이 본듯말듯 조금 내렸었는데 올해는 요렇게 쌓인게 두번째다 추위도 최강이라니 이제 겨울답다.. 밖 풍경을 보니. 눈이 훤하다. 모든게 다 덮여져서 온통 새하얗다 요런 풍경 몇년 만인지.. 좋기는 하지만 이제는 운전 때문에 좋아할 수만은 없는 걱정이 앞선다 아침에 교육하러. 출근해야 하는데 조심 해야지.. 대폭설이 내린날 경보 안전 문자도 정신없이 날아오는 날 그만 내려라..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