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었다. 창밖을 보니 눈이 부시게 하얀 세상이 펼쳐졌다.. 밤새 눈이 내려주어서 추워도 풍경은 멋지다. 새해 첫 일출을 봐야하는데 소원도 빌어보고 싶고... 아파트 옆동에 가리어 해 뜨는 풍경을 볼 수 없기에. 일출을 보러 동네 해 뜨는 곳 까지 걸어 나갈까 망설인다. 밤새 내린 눈이 너무 미끄럽게 보여서 아직 다친 다리가 완쾌되지 않았기에 무섭다. 창 밖에 보이는 간접 일출 풍경으로 만족을 했다... 늦게나마 아파트 사이로 햇님도 본 것도 행운라 만족을 하며,,,, 변함없이 올 한해도 언제나 처럼 소원 한다발 투척!! 가족들 건겅하고 아이들 승승장구하고 뜻하고 소원인것 다 이뤄지길.. 또 코로나로 부터 이젠 정말 자유를 얻고 싶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