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11월 첫날

파도의 뜨락 2020. 11. 1. 09:03

쓸쓸한 가을비가 내렸다
발목을 다쳐 벌써 한달 가까이
묶여 있다보니
계절의 변화를 잘 모르겠는데
문득 창 가까이 가 밖을 보니
가을도 막바지에 이르렀네!
더욱이 비까지 첨가한
11월 첫날!!
떨어진 낙엽만큼 쓸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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