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방학이 길어길 모양이다.
두달이나..
어느 해 인가는
방학도 기다려지더니
기나긴 방학시간이 주어지니 이상하다.
이 긴 방학동안 무엇을 하나...
외국 여행도 하고 싶고
밀린 책도 읽고 싶고.
딸내미와 운동도 시작해야하고.
가족여행도 다녀와야하고
동서와 시엄니께도 다녀와야하고
친구들과 바다도 산도 가야한다.
그리고
다문화 교육사 자격증도 따야하고
밀린 내 컴퓨터 업그레이드 공부도 해야한다.
여기저기 하자고 약속했던 모든것들..
해야겠다는 빈 공수표만 남발한다.
누구가 그랬던가..
백수가 과로로 죽는다고~~
내가 그리되는 것은 아닐까??
흐~~
그래도 방학이라고 하니
아니..
방학을 맞이하니
아이들처럼 즐겁다~~~
'일상 > 끄적이는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휴가.. (0) | 2012.08.10 |
---|---|
아줌마들의 수다란..웃음소리.. (0) | 2012.07.26 |
유월.. 하지즈음에 (0) | 2012.06.23 |
여름시작~!!! (0) | 2012.06.22 |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찾기.. (0) | 2012.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