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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아주 열심히 살아가는 일상...붙잡을 수 없는 시간..

겨울비가 추적거리는 12월 둘째 주 오후.. 난 지금 자치센터 컴퓨터 교육장에 머물고 있지... 선생인 나는 아이들 기다리고 있는데.. 학생녀석들이 아직도 보이지 않네... 한 녀석만 와 있고 나머지 아홉녀석들은 언제 오려나.. 배짱 큰 녀석들.. 지금 시험이 코앞인데 저리도 태평이니.. 이번 주 일요일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