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뜨락 새 아침이 떠올랐다 밤새 새 하얀세상이 되었다. 일출을 보러가지 못한 새해 첫 날 아침 부지런히 창 밖 풍경만 바라 본다 첫 일출은 앞 동 때문에 들녘에 비추인 간접 일출로 새해를 맞이 하지만 늦게라도 아파트 사이로 본 첫 햇님.. 올해는 기쁨이 넘치는 일만 있기를 우리가족 늘 건강하고 웃는 일만 있기를.. 애들 다 승승장구하기를.... 환영합니다.. 새해 복 많이 주세요~ 올해도 화이팅~! 새해 복 많이 주세요~ 새희망이 떠올랐다 2021년 1월 1일 집앞 풍경 뜨락/2021 2021.01.01
8월 집앞 장마 길고긴 흐린날 맑은하늘 몇번 못보고 올 8월은 가장 긴 장마로 중순까지 비가 뿌려대어 맑은 날 보기 힘들었던 집앞 풍경들.. 카메라는 그 흐림을 뚫고 맑고 이쁜날만 셔텨질을... 뜨락/2020 2020.08.13
6월 뜨락 6월이 시작되니 이제는 들녘에 논들도 모내기가 끝이나고 푸르름을 입은 경치 좋은 예술로 바뀐다. 풍경이 여름다운 것처럼 내 마음도 풍경따라 자꾸만 밖을 보게된다.. 앞 뜨락엔 들녘이 낮을 찬양하고 뒷 뒤뜰엔 아파트 숲때문에 건물 사이에 비추이는 일몰... 그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풍경들.... 반갑다 6월 여름아~!! 일몰 사진 몇 장 담으려고 뒷배란다에 섰는데 웬일... 요사진 남기고 카메라 밧데리가 가버리다니... 뜨락/2020 2020.06.01
5월 뜨락 오월 3일은 한바탕 비가 내리더니 그쳤다. 이젠 완연한 여름이 다가왔는데.. 느닷없이 생긴 저 논을 매꾼자리에 생긴 나무 한그루.. 점점 모내기 논들이 없어져 간다. 이제 모내기 철이 왔는데... 며칠 후 들녘이 모내기가 한창이고 물들이 가득찬 논은 마치 작은 호수처럼 물이 일렁이고 그 논 사이에 들어선 건물사이로 반영들이 눈을 홀린다. 올해도 몇 개의 건물이 논들을 집어 삼켰다... 요 모내기되는 논들이 하나둘 건물들로 채워져 도시로 변할 날들이 몇 년이나 남았을까.. 뜨락/2020 2020.05.03
2월 앞 뜰 2월이 되어 드디어 눈을 보았다.. 앞 들녘의 유일한 겨울 풍경을 놓치고 지나가나 했는데 드디어 내렸댜 2월에... 첫 눈은 하룻만에 다 녹아버린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재대로 내려주고... 그리고 봄을 준비 하더니.. 이힉?? 2월 말 즈음엔 신비의 구름에 쌓인 모악산 자락이 히말라야급 풍경.. 뜨락/2020 2020.02.17
1월 앞 뜨락.. 1월 첫 날.. 창너머 풍경이 새봄처럼 따스하다.. 올해도 큰 풍파없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머물러 주렴~~ 겨울너머의 봄이랑 여름이랑 가을을 상상하며 이 스산한 1월의 풍경을 아름답게 볼께.. 뜨락/2020 2020.01.10
11월~! 12월 어느해 보다 따스했던 겨울 초입~ 11월이 무의미 하게 회색으로 갈아입더니 슬며시 겨울에 들어섰는데 올해 12월은 눈도 안내려~!! 11월 12월 뜨락/2019 2019.12.16
1월 2019년 새해 첫날 우리동네 일출시간 7시 43분 몇겹의 옷을 입고 들녘에서서 해님을 기다렸지만 구름 사이에서 붉은 흔적만 남기고 해는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찝찝하게 새해가 시작이더니 한 낮에는 해도 보이고 쨍쨍이더니 눈도 펄펄내린다. 다이나믹하게 새해가 시작되었다. 뜨락/2019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