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시작되니
이제는 들녘에 논들도 모내기가 끝이나고
푸르름을 입은 경치 좋은 예술로 바뀐다.
풍경이 여름다운 것처럼
내 마음도 풍경따라 자꾸만 밖을 보게된다..
앞 뜨락엔 들녘이 낮을 찬양하고
뒷 뒤뜰엔 아파트 숲때문에 건물 사이에 비추이는 일몰...
그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풍경들....
반갑다 6월 여름아~!!
일몰 사진 몇 장 담으려고 뒷배란다에 섰는데
웬일...
요사진 남기고 카메라 밧데리가 가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