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락/2019

1월

파도의 뜨락 2019. 1. 1. 14:16


2019년 새해 첫날

우리동네

일출시간 7시 43분

몇겹의 옷을 입고 들녘에서서 해님을 기다렸지만

구름 사이에서 붉은 흔적만 남기고 해는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찝찝하게 새해가 시작이더니

한 낮에는 해도 보이고 쨍쨍이더니

눈도 펄펄내린다.

다이나믹하게 새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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