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평 호 수변 산책로.. 설 뒷날.. 어제의 피로감 때문인지 오전내내 시름시름.. 역시..좀이 쑤신다. 점심식사 끝내고 남편하고 집을 나서다.. 금평호수 겨울 풍경이 볼만하다. 오늘은 스모그가 잔뜩이고 꽁꽁 언 호수.. 한쪽에 차를 주차하고 최근에 조성된 수변산책로를 걸어본다 꽁꽁 언 후수위로 걸어가고픈 맘을 접으며,,, .. 일상/풍경과 감성 2011.02.05
산책 코스..1 금산사 입구 산책길.. 금산사 경내를 들어 갈 생각이 없었고 드라이브 하다가 우연히 들른 곳 금산사 입구 그 하천변에서 조금 걸어보기... 일상/풍경과 감성 2011.02.05
겨울 날 전주 한옥마을 걸어보기 지난 토요일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마실가듯이 둘러보았다.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겨울 날의 오후 한가롭지도 그렇다고 바쁘지도 않은 휴일인 토요일.. 사람들이 참 많았다 마침 한옥마을 곳 곳에 공사중인 곳도 참 많았다. 그래도 그 틈바구니에서 내 눈에 포착되는 피사체들... 소소한 것들에 관한 .. 일상/여행과 사방치기 2010.12.24
11 월 30일 늦가들이며 추운 초겨울.. 그 겨울날 그 날이 오늘이다... 아침부터 바빳다.. 친정모친이 김장을 하신다고 퇴근길에 들러서 김치통을 가져오라고 하신다 새벽에 일어나 그동안 게으름 피우느라고 정리하지 못한 김치냉장고를 정리햇다. 그리고 김치통을 씻고 정리하고 그러느라고 바쁜 출근시간에 정.. 일상/끄적이는 낙서 2010.11.30
겨울시작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12월 년말이 되었어도 그리 춥지 않아서 겨울같지 않았었는데 오늘 아침 추운것을 보니 역시 겨울이다 아침에 옷을 하나 더 꺼내서 껴 입었다. 몸은 둔해져도 몸이 따뜻함이 제일 아닌가. 이젠 본격적으로 겨울 시작이 되나보다 이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터.. 일상/수다스런 일상 2009.12.04
통영 척포리에 머무는 순간이 행복이었다. | 지난 2009년 1월 17일 경남 통영 척포리 앞바다 겨울 오후의 늦은 시간 네시하고도 반시각이 지난 시간 한적한 포구를 거닐며 내눈에 보인 풍경.. 그 바다엔 자그마한 배가 참 많았다.. 어느 곳이든 자그마한 포구의 풍경은 조용하고 쓸쓸한 느낌이었는데 이 곳 척포리 앞 바다는 . 부산히 통통이는 배의 .. 일상/여행과 사방치기 2009.01.21
겨울로의 여행 - 겨울로의 여행.. - 글 : 파도 사납고 거센 바람이 저하늘에서 요란히 소리쳐 울면 쏟아지는 싸락눈은 함박눈을 그리워하는 나를 비웃으며 한 바가지의 눈 덩이를 흩뿌리며 빠르게 지나가 버립니다. 하얗지도 까맣지도 않는 왠지 슬퍼지는 기나긴 겨울밤 그리움이 머무는 곳에 그 .. 일상/어설픈 시상 20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