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나무 열매 땡감.. 귀염나무 가로수.. 정읍산내면 산자락의 가로수 길가다가 차를 맘추고 작고 귀여웠던 작은 귀염나무 열매생각났는데 작아도 먹고 싶었던 그 앙증맞은 열매.. 한참 구경하였다. 이녀석은 그 귀염보다는 더 큰데 귀염나무 맞겟지? 그냥 땡감인가?? 또 땡감이라기에는 너무 작은데?? 일상/풍경과 감성 2021.10.13
보름달 요즈음은 폰이 좋아서인가 달 사진 찍기가 쉽다. 그리고 더 선명하게도.. 토끼와 계수나무라 우기던 그 모습도 더 리얼하게 보이니 말이다.. 추석날 밤 배란다 밖이 훤하여 셔텨질 몇방 대박이다.. 예전 dslr 카메라로 플래시 터트리며 애쓰며 찍었던 사진보다 더 잘찍히려 한다 ㅡㅡ 비록 감성과 운치는 빵점 이라도 말이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9.21
9월의 아침. 9월의 아침. 글 : 파도 창문 너머로 보이는 새파란 하늘 풍경화를 그려놓은 하얀 뭉게구름 반가운 마음에 창가로 다가선다. 구름 사이로 보이는 찬란한 햇빛…. 눈을 감으면 잡을 수 있을까? 바람 따라 실려 온 가을의 노랫소리 어디선가 만나서 친구가 될까. 살랑이는 코스모스 한들한들 나부끼면 자그맣게 속삭이는 작은 여울들 사이로. 하얀 억새도 덩달아 춤을 춘다. 창가에 서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눈부시게 빛나는 가을은 내 손안에 가득 채워지고, 사랑스러운 9월의 아침이 지나간다.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9.09
너도 샤프란 올해도 변함없이 피어난 너도 샤프란.. 네 나이가 30살이얌 ㅡㅡ 그때 몇퍼기 얻어서 휴ㅏ분에 심은게 셀 수 없이 많은 집에 분양해 주고도 여전히 건재한 너!! 대단해.. 일상/꽃과 식물..all 2021.08.27
시작 출근하여 책상 샛팅하고 강의준비 시작 아직 텅빈교실.. 한가히 커피들이키고 있는데 띠릭 문자소리 오늘 결석하겠다는 교육생 알림소리.. 힘빠지네 .. 하긴 휴가철.. 이 더운 여름날... 여기까지 오기가 쉬운가...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7.29
하늘이 끝내줘요 여름답게 하늘이 정말 화려하게 이쁩니다. 출퇴근 길 신호가 걸릴때마다 창문밖 풍경에 반해서 한참을 하늘로 눈이 머무릅니다. 하늘보며 저 구름따라 여행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일상/풍경과 감성 2021.07.15
너와나와 상관 관계 아침에 선물 받은 살구.. 보기만 해도 입속가득 침은 고여가고 작업하다 사진컷질.. 오늘은 너로 시작한다 상큼 새콤하게.... ㅋ 일상/수다스런 일상 2021.06.17
5월 꽃밭에서 농장 한켠에 요것저것 꽃씨와 나무들 몇년 째 피고지고 5월 둘째 주 장미도 피고, 샤스타 데이지도 세력을 넓히고 색색의 꽃패랭이, 꽃 양귀비, 낮 달맞이. ... 등등 역시 5월은 꽃세상 즐겁다 장미의 계절 일상/꽃과 식물..all 202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