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들과
팥빙수 먹으로 들어간 카페,,
창가에 앉아서
주문한 팥빙수 기다리는 시간,,
밖의 풍경을 보며
시원함을 달래던 중이지요,
내 눈에 뜨인 강렬함에 빠지고 말았네요,,,
한참을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한 낮의 더위를 피해 들어간 카페 안에서
시원함을 달래며 팥빙수를 기다렸네요.
좀처럼 팥빙수가 빠르게 나오질 않네요
무료하여 친구들 얘기에 껴들기도 하고
창 가 인조꽃의 아름다움에 다시 셔텨질도 하며
창밖의 하늘 구름을 보고 감탄하기도하고
남의 집 창문속에 새겨진 나뭇잎도 세어보다가
나른한 졸음에 빠졌네요,,
기다리던 팥빙수가 나왔네요
주방 담당이 데코실력이 없는지
디자인은 참 별로였어요
그러나..
맛은 본 순간 그만 반하고 말았네요..
보기와 다르게
정말 맛이 환상이였습니다.
친구들과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맛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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