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11월 마지막 겨울비가 내리는 주말..

파도의 뜨락 2007. 11. 24. 09:22
비오네..그리고 놀토네..

어?.. 저기..다시 해님이 보이네??...

오늘..모든 계획 접고 놀려고 했는데 아니 놀아야지

부모님 드라이브시켜드릴려 계획은 있었는데

비님 내리니 그냥 집에 있고 싶어지네....

하늘이 무너지거나 땅이 꺼지는 일 아니면..

철저히 놀꺼야.. 진짜....

그래야 12월 담주부터 빡빡인 스케줄 메꾸지...

어떻게 놀거냐고??? ㅡㅡ;;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

일단 제일 잘하는 것..

난 집에 있는날이면..

세수도 안하고 빈둥이는 습성이 있고..

아니면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들과 커피잔 뒹글며 거실에 누워 수다를 떨던지..

어때?? 나름대로 푹 쉬는 풍경아니야??

오늘

그런 놀이 몇 달만에라도 누려야지..

아참 오늘이 놀토라 우리집이나 친구집.. 식구들이 다 집에 있겠네

커피잔 뒹굴며 수다 못떠들겠네... ㅡㅡ;;

 

지금 들리는 이 팝송 제목 모르겟네..

오늘 날씨와 어울린다 .. 이 음악과함께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길..

사진은 지난 일요일 김제 금구면에 있는 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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