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제주 서쪽 3 (카밀리야 힐)

파도의 뜨락 2022. 1. 21. 12:23

 

7박 8일 

제주 여행도 막바지..

7일째...

실제적인 마지막 날 여행

겨울 동백을 이 제주에서 봐야하는데

동쪽에서 실패 남쪽에 있는 남원면 까지는 좀 먼 듯하여 패스~

카멜리야힐에 가보기로 하였다 

오전 내내 동백으로 눈 호강을 한 후

송훈파크에서 점심 그리고 카페에 앉았다가

이호테우에 들러 기념사진 한 컷 찍고

다시 애월 해안으로 가서 놀다가

끌린듯이 족욕 카페가 있어 들어가서

발을 담그며 바다를 바라보며 ..

그렇게 제주 여행을 마침표를 찍게 되었으니...

힐링여행이란 슬로건을 억지로 끼워마추게 되었다..

 

ps.

실제 이번 제주 여행에서 먹고 싶었던 것

방어회먹기, 흙돼지먹기. 전복회와 전복죽. 갈치찜과 갈치구이, 물회먹기. 성게미역국 먹기...

홍성방 해물짬뽕먹기, 송훈파크 흙돼지는 먹었으나

실패 두가지

연돈 돈까스.. 우동카텐...

각자의 휴대폰에 테이블링 앱을 깔고 연속 4일간 6시 8시에 열린다는 예약시간에

열심히 클릭질을 하였으나  실패....

하늘이 우릴 못 먹게 하는데 어떻게 먹냐구....

 

 

 

 

애월리

 

 

족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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