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봄과 함께 드라이브..

파도의 뜨락 2022. 4. 11. 21:43

오랜만에

친구 셋이서 드라이브를 하엿다.

담양까지..

아침 9시에  출발하여 저녁 5시에 귀가 하엿는데

전주에서 담양까지 2시간도 안되는  곳이였는데도

완전 천천히 운전하며

산에 피어있는 산벚꽃과

들녘이 온통 연초록으로 갈아입는 장면을 감상하며

황금 봄날을 설렘을 잔뜩 머금고

즐거움과 행복 한가득..

올 해도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