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제주 서쪽2 ( 한담해안 산책로, 사계해안)

파도의 뜨락 2022. 1. 21. 11:50

날씨는 참 좋았다.

단지 추울 뿐

육지의 추위에 익숙함에도

제주도의 영상날씨의 바람때문인지 웬지 추운 날

그러나 조그만 움직이면 땀이 솟는 이상한 겨울 제주..

새별 오름의 높지도 않은 동산?을  미끄러워 줄잡고 오르내렸던 작은 노동과

오셜록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조우하고 질려서 나왔고

산방산 옆 사계 해변에서 형제섬 보며 바다좀 만킥하다

애월 해안로로 다시 가서 카페에 앉아서 잡담좀 나누다

한담해안로 산책으로 하루를 보내고

제주에서 가장 멋지다는 일몰을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 ..

착착 잘 진행되는 듯 하였으나

일몰은 맛만 보여주고 해님이 사라져 버렸고

다리는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서 피곤에 쩔었던 하루...

 

 

새별오름

 

 

 

오셜록 

 

 

산방산 해안

 

 

한담 해안 산책로

 

애월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