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에 숙소를 옮기고
어제밤 예약한 가파도행 배를 타기 위해
새벽일찍 기상하여 부지런하게 숙소를 나서서
1시간쯤 아래로 내려가 모슬포항에서 가파도행 배를 탔다.
겨울이라 유명한 보리밭은 못 볼 거라 생각했는데
와~
날씨가 좋았다...
해안선 너머의 한라산도 멋있고..
갓 자라고 있는 보리밭도 정겹고
마을의 이곳 저곳 꾸며 놓은 풍경도 멋지고.. 그렇게 한바튀 빙 돌았던 가파도...
12시20분 배로 다시 가파도를 빠져나와서
모슬포에서 유명한 짬봉집에서
몇 팀을 대기하고 기다리고 난 뒤 늦은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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