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참 좋았다.
단지 추울 뿐
육지의 추위에 익숙함에도
제주도의 영상날씨의 바람때문인지 웬지 추운 날
그러나 조그만 움직이면 땀이 솟는 이상한 겨울 제주..
새별 오름의 높지도 않은 동산?을 미끄러워 줄잡고 오르내렸던 작은 노동과
오셜록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조우하고 질려서 나왔고
산방산 옆 사계 해변에서 형제섬 보며 바다좀 만킥하다
애월 해안로로 다시 가서 카페에 앉아서 잡담좀 나누다
한담해안로 산책으로 하루를 보내고
제주에서 가장 멋지다는 일몰을 끝으로 하루를 마무리 ..
착착 잘 진행되는 듯 하였으나
일몰은 맛만 보여주고 해님이 사라져 버렸고
다리는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서 피곤에 쩔었던 하루...
새별오름
오셜록
산방산 해안
한담 해안 산책로
애월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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