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이는 낙서

커피이야기..

파도의 뜨락 2013. 9. 6. 11:04

 

 

커피.. 그 악마의 유혹..

 

 

 

더위가 푹 꺽인 9월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를 마시기가 얼마나 번거로울까~!!

 

 

알갱이의 커피를 가루로 만들어

 

포트에 내려서 마시면 

그 쓴 맛이 일품이다.

 

01

 

02

 

03

정제된

알갱이 커피를

 

 

 

설탕을 가미하고 

 

 가루로 부수면..

 

 

 

 

 

아름다운 액체가 되어서

환상의 맛으로 

 늘 내 곁에서 머문다.

 

종이컵에

커피잔에

커피 병에  

머그컵에

골고루...

 

 

 

 

이 뜨거운 커피 한 잔을

맛있게 마시고 나면

왠지 모를

기운이 솟아나고

집중력도 기억력도

향샹되어지고 

마음까지 따스해진다.

오늘도 이 한잔의 커피를

 열심히? 마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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