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이는 낙서

지난 일기 뒤지기 ...

파도의 뜨락 2012. 2. 21. 09:40


입춘이 지났건만..
때늦은 추위가 또 찾아들었다.
바람소리 휑하니 무섭게 불어오고
밖에 보이는 물은 꽁꽁 얼어버린 얼음 투성이다.
해가 쨍쨍 내리쬐는 날인데
날씨가 이렇게 추우니
따스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은 오늘
2월 7일이다.

월요일
날씨는 추웠고
옷만 두텁게 껴입고 말았다.
추위도 이겨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하얀 눈세상..
조그만 어렸어도
눈 밭을 한바탕 뛰어다녀 보겠는데
마음만 간절하고,,
입춘도 지났는데
 도대체 왜그렇게 추운지..
눈은 왜? 내린거야?
마음만 싱숭생숭하게...

 

2월 16일 날씨 해가 떠올랐음

 

어제보단 좀 쌀쌀했던

입춘이 지난 2월의 겨울 ..

벌써 15일 하고도 하루가 더 지났다.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요렇게 환절기 날씨에는

감기조심을 해야지..

빨리 봄이 오시길...

 

2月 17日 金曜日

오늘은 메모장에 特修文字와 漢字 입력하는 것 가르치는 날..
컴퓨터 時間에 특수문자와 한자를 입력하는 것을

스크린 돌려가며 어르신들께 열심히 설명한다.

한자가 많으니 재미있게 배우신다.

배운만큼 활용을 하시면 좋을 터인데
내일이면 잊으리... 가
안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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