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며칠 따스하기에
봄이 일찍 왔다고 설레발치며 내복을 다 들여놓았죠..
오늘..
다시 뒷걸음질 친 봄처녀가 냉기를 쏟아낸 덕분에
내복을 다시 꺼내서 입느라고 부산을 떨었던
바~보 ,,,
지난 주말
따스한 기운을 타고
파란색 꽃이 일찍 만발을 했더라구요.,
일명 봄까치..
오늘 뒷걸음 질 친 차가운 봄처녀 때문에
얘들도 이렇게 움추리고 있더라니까요??
바~보 들,,,,
봄은
우리에게 선뜻 다가오지 않네요,,
맘만 급하고 애타게만 하네요,,,,
미~워~
'일상 > 여행과 사방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수지 풍경.. (0) | 2011.05.16 |
---|---|
소쇄원 그 작은 정원에서 (0) | 2011.03.09 |
운암 옥정호에 눈이 내리다... (0) | 2010.12.28 |
겨울 날 전주 한옥마을 걸어보기 (0) | 2010.12.24 |
선상낚시 (0) | 2010.11.24 |